출장 중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한 곳 중 하나인 하라주쿠.
그리고 오모테산도 역에서 다양한 건축물을 만났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디자이너들은 각자 저마다의 포트폴리오를 동경에 심은 듯한 인상까지 받았었습니다.

과거와 현재의 공존.
자연의 미관을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의 다양한 시도와 그 경이로움은 상당한 충격이었습니다.
이토 도요가 디자인했다는 TODO'S의 건물 이전에 알리안츠 아레나의 디자이너 헤르그조 엔 드 뫼롱이 디자인한 PRADA 매장을 보게 되었기 때문에, 건축물의 구조에 대한 고정관념이 완전히 무너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알리안츠 아레나를 직접 본 적은 없습니다만, 누구나 가보지 않았으면서도 알 수 있는 고유명사처럼 타이어가 옆으로 누워있는 모양에 다양한 색으로 오버랩되는 건축물, 그 디자이너가 일본의 오모테산도에 건축한 PRADA 매장을 찾아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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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은 오모테산도역에서 출구를 잘 찾아 나와야 합니다.
역을 나오자 마자 오래되어 보이는 탑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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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탑이 여기에 서있는 이유는 신궁까지 갈 수 있는 길임을 알리는 표시라고 합니다.
하라주쿠의 군데군데에 이 탑이 보이곤 합니다.
여튼 탑부터 신궁까지의 거리에는 보기에 좋은 가로수가 나름대로 멋드러지게 늘어져 있는데,
일본인들은 이 거리를 "동경의 샹젤리제"라고 까지 표현을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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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다 매장의 외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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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차가 멈춰 있고 사람들이 서 있는 공간이 지하로 통하는 통로라고 합니다.

건물 자체가 유리와 지지대로만 되어 있어 상당히 독특한 느낌입니다.
추가로 올록볼록한 느낌까지 가미되어, 밤이 되면 그 야경이 상당히 뛰어나다고 합니다.
이번 출장 기간이 일본에서는 세일기간과 겹치게 되어 1층 부분에 하얀색으로 덮여 있습니다만,
원래는 건물 전체가 유리라고 합니다.

각도가 좋지 못해 지하로 들어가는 통로쪽을 찍지는 못했습니다만, 상당히 독특하고 자연친화적인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던 건축디자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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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O'S 라는 컬렉트샵의 외부 방문기입니다.
내부는 들어갈 볼 수가 없어서 아쉽기는 했습니다만, 건축을 잘 모르는 저로서도 상당히 좋은 느낌을 들었던 곳입니다.

이토도요가 설계한 건물로서, 가장 큰 대표적인 특징은 건물 내부에 기둥이 없고, 아래의 사진에서 보실 수 있는 유리와 유리사이의 회색 슬라이브가 지지대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이토 도요는 일본의 현대건축을 주도하는 건축가로서 새로운 건축 개념을 정립하고, 진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기존에는 불가능했던 다양한 건축을 시도하고 있는 인물입니다.

TODO 컬렉트샵은 설계당시 아래 사진의 우측 상단의 나무가 앙상하던 계절이었다고 합니다. 앙상한 가지가 건물에 비춰지는 모습을 참고하여 건물의 외벽을 디자인하였다고 합니다.
TODO
(건물에 비춰지는 나무의 모습이 보이시나요? design by 이토 도요)

건물은 크게 "ㄱ"자의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대로변에서 바라본 건물의 외벽이고,
아래의 이미지는 옆골목에서 바라본 건물의 뒷편입니다.
TODO
TODO
(여기는 건물의 입구랍니다)

건물의 자체가 새롭거나 신기하다기 보다는..
자연과 어울릴 수 있는 디자인적인 요소가, 디자인이나 건축에 문외한인 저에게 상당한 충격이어서 한참을 근처를 배회하다가 돌아왔습니다.
TODO
(나무와 TODO'S)

건물의 바로 앞쪽에는 육교가 있습니다.
육교에서 바라본 일본의 거리 풍경도 첨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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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출장기를 올려보려 합니다...
하라주쿠, 신주쿠, 시부야, 롯본기, 긴자 등.. 다양한 곳을 돌아보고 왔습니다.
출장비의 범위 내에서 선물 사느라 정신은 없었습니다만..^^
두 번째 가는 일본이어서 그런지 지하철도 좀 익숙했고.. 많은 걸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워낙 많은 곳을 다닌데다가, 카메라는 열악한 익시가 고생해주어서.. 몇 장 있는 녀석들만 모아서 올려봅니다.

아래의 사진의 장소의 정식적인 이름이 스파이랄 가든인지 스파이랄 건물인지는 가물가물 합니다..^^
외부에서 설명만 듣고 혼자 찾아가본 곳이라 조금 헤메기는 했습니다만, 마침 전시회를 하고 있더군요..
스파이랄
since 2007 GIRLS BECOME WOMEN by PEACH JOHN

우선 설명듣기로는 건물 안의 나선형 계단이 건축적으로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하셔서.
쫄쫄 안으로 들어갔습니다만.. 생각보다는 왜소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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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바로 그 문제의 나선형 계단..(DESIGN BY 마키 후미히코)

2F에는 다양한 디자인 소품이 있었습니다만.. 이미 그 전날의 일정에 선물을 사느라 많은 시간을 허비해서.
그다지 자세히 둘러보지는 않았습니다.
전시회가 작기는 했어도 나름대로 재미있어 한참을 사진 찍으며 돌아다녔습니다.

PEACH JOHN
PEACH JOHN
PEACH JOHN
PEACH JOHN
PEACH JOHN
PEACH JOHN
PEACH JOHN
위의 사진들이 나선형 계단의 안쪽에 놓인 작은 방을 둘러싼 포스터들입니다.

아래의 사진은 어두운 홀에서 찍은 포스터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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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을 제지당한 후 마지막으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PEACH JOHN는 일본 속옷 회사(Peach John Co)의 이름이라고 합니다..
사진속의 여자 모델은 "디타 본 티즈"라는 인물이라고 합니다.

국내에서도 다양한 란제리 브랜드가 등장하고 있고..
이런 가운데 모델들을 내세워 패션쇼를 종종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본의 경우는 여자들이 이 행사를 많이 보고 있더군요..(당연한 걸 수도 있습니다만..^^)

보여주기식 언론 플레이보다, 작지만 이런 곳에서 사진과 이미지를 보여주고,
자사의 홍보도 하는(브로셔도 나눠주더군요) 모습이 참 긍정적으로 다가왔던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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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유지은 2007/08/24 18:30

    안녕하세요. 저는 로그인투어에 근무하는 유지은 이라고 합니다.
    여행에 관련된 myzign님의 소중한 글과 사진을 저희 회사사이트에
    사용하고 싶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미 보내드린 메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logintour@naver.com)

    • 빵 만드는 웹기획자 2007/08/26 12:32

      출처만 밝혀주신다면 언제든 상관없습니다..^^
      메일로 주신 내용에 대해 피드백을 드렸습니다. 귀사의 사업이 꼭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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