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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12/21 [잡담] 10대소녀 집단폭행 사건 (14)
디자이너분이신 대리님께서 판도라 관련 URL을 보내주시기에 그냥 판도라는 보지 않는다고..
개인적으로 액티브 엑스를 싥어하는 데다가, 판도라보단 엠앤캐스트나, 유투브를 선호하는 까닭이기도 합니다.
뭐 여튼 각설하고. 상당히 어이없고, 상당히 분노스럽습니다.

관련된 내용으로 상당히 격양된 글이 많이 올라올 것으로 생각하며.. 저도 동참해볼까 합니다.

1. 저 여학생은 왜 맞는 것인가.

>남고를 나왔기에 싸움도 많이 하고 맞기도 하고 많이 때려보기도 했습니다만... 저렇게 일방적으로 당하는 경우는 본적도 없었습니다.
1978년생으로 서울태생이며 아주 무난한 삶을 살아서 미처 못느끼고 살아온 것인가요?
동영상을 보고(죄송합니다. 호기심이었습니다) 피해자가 가해자가 서로 아는 사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또 피해자는 무언가 잘못(?)을 하고 폭행을 당하고 있습니다.

손을 비는 행동으로 보아 자신의 행동을 뉘우치고 있는 것인지, 맞지 않기 위해 취하는 행동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저 상황이라면 저같으면 발버둥이라도 칠텐데.. 가만히 있는 것을 보니 더 울화가 치밉니다.

머리를 묶어주는 상황에서도 아무런 동요없이 가만히 있고, 탈의를 하는 과정에서는 영상촬영을 걱정하는 것으로 보아, 비단 이번 한번만의 일이 아닐거라는 추측입니다.
지속적인 폭행을 당해왔고. 이 폭행이 물리적이고, 성적인 요소가 가미되어 왔다고 생각합니다.

당사자의 의지가 어느정도 결여되어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건 폭행자체를 인정하고 있는 겁니다. 아마도 지속적이었다면, 길들여지듯(표현이 더럽군요) 저런 상황까지 발전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2. 저 여학생들은 왜 때리는 것인가.

>자취방 혹은 밀폐된 공간으로 보여집니다만, 저런 소리가 나도 주변이 조용한 것을 보면 상당히 한적한 곳에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주 가해자인 여학생과 이후 가해자인 여학생이 있는데, 주가해자는 폭행의 수치가 점점 높아지는데 반해.. 두번째 가해자는 툭툭 던지는 폭행의 파워가 셉니다.

도대체 왜 때리는 겁니까.
도대체 옷은 벗겨서 어쩌자는 겁니까.

3. 이 동영상을 찍은 사람은 누구인가.

>최소 네명에서 다섯명이 한 방에 모여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혹시 그 어린친구들이 좋아하는 일진들인가요? 이 동영상을 찍어서 가지고 있으면 피해자가 신고나.. 다른 반항을 하지 못할 거라고 생각한 것 같습니다.

법보다 주먹이 가깝다는 더러운 현실을 너무 일찍 알았지만. 그 대가도 치러야 할 겁니다.

4. 정신없는 마무리

폭행을 가하는 학생도. 폭행을 당하는 학생도 소중한 어린 학생들이고 꿈이 있는 아이들입니다. 물론 개인차가 있어 폭력적인 성향이 있는 친구도 있고, 아주 조숙한 성향이 있는 친구도 있고 아주 말괄량이인 친구도 있을 수 있습니다.
어떤 잘못을 했던 저렇게 맞아야 할 이유가 없고, 어떤 잘못을 했던 저렇게 때려야만 할 이유는 없습니다.

일본은 이지매로 인한 학생들의 자살률이 높아지면서 이지매를 방치한 학생들에게도 엄격히 책임을 묻는다고 합니다. 또한 아이들의 정신 및 관련 교육을 위해 많은 투자를 한다고 합니다.

제가 살던 70년생의 세대에는 비록 학력고사세대는 아니었더라도 수능세대였고.
나름대로 경쟁도 하고 많이 다투기도 했지만, 특정인을 괴롭히거나 적어도 저렇게 때리는 일은 흔치 않았습니다.

"돌림빵", "이지매"는 사회적 약자에게 행하는 아주아주 더럽고 치사하며 파렴치한 "행위"입니다. 남을 때림으로 쾌락을 얻고, 그걸 봄으로서 즐거움을 느끼는 쓰레기들을 만들어내고 있는 이 교육현장이 개탄스럽습니다.

개구리를 천연덕스럽게 손으로 쥐어 죽이는 아이들.
병아리의 날개를 태우는 아이들.
발로 밟아서 병아리를 죽이는 아이들.
개를 발로 밟거나 차서 병신을 만드는 아이들.
아파트에서 병아리를 떨어트려 죽이는 아이들.

누가 이들의 부모이고, 누가 이들을 이렇게 교육시킨 겁니까.

학생들의 인권은 중요하다고 주장하며 두발자유화를 외치며 정작 친구들의 힘든 기억은 묻어두고 가는게 진정 그네들이 원하는건지 묻고 싶습니다.
기본적인 양심의 가책도 없이 살아가며, 더러운 늑대들이 우글대는 사회를 어떻게 버텨나갈지 모르겠습니다.

기본적인 인성 교육도 되어있지 않은 친구들이 어떤 친구들인지 보여드릴까요?

정말 지도 똑같이 당해봐야 정신을 차리지 나도 뿅뿅뿅들 조옷나 때리고싶네 발로 면상을 확 조져불까
- 가해자들
안녕하세요아
- 일진은실
및친 씦팔년들 저ㄱㅓ 만약집이면 쌍그지년이 나대네
- ㅡㅡ
저런 뿅뿅뿅ㄴ들 학교어디야 강ㄱㅏㄴ좀 당해봐야돼 뿅뿅뿅녀ㄴ들 - 뿅뿅뿅
밋힌 씦팔년들 죤나 쳐맞을라고 븽싄 촹년들 니네 애미촹뇬출신이냐 ㅡ ㅡ오 ㅐ그따구로 살어 ? 왜옷을벗겨 ?니네 유흥업소가서 몸이나 팔고 뿅뿅뿅뿔어라 씦장생들아 ㅡ ㅡ
- ㅡㅡ
이런 후룸라이드 물살의 토네이도 뒷뿅뿅뿅 뿅뿅뿅털의 모낭충 2080마리를 빨대꽂고 쪽~ 뿅뿅뿅마실 개념을 뿅뿅뿅타이거에게 먹이로 준 미네랄49처럼 어정쩡한 뿅뿅뿅들
- 뿅뿅뿅년

기본적인 한글의 구사도 힘든 친구들입니다.
국어는 날로 배웠나요? 한글은 폼으로 있습니까? 맞춤법은 코메디인가요?
선생님들은 도대체 어디서 뭘하고 계신가요.
예전에 그렇게 패도 패도.. 정작 패던 선생님이 그립단 말입니다.

진정으로 한국적인 정서의 옛날로 돌아가는 그 어린시절의 학생들과 친구들이 그립고.
이런 현실이 개탄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자신의 행동이 언젠가는 부메랑으로 돌아온다는 걸 명심하세요.
저주를 잘 걸지는 않습니다.
영상에 나오는 반팔핑크티의 여자분.. 제가 진심으로 저주를 드립니다.

부디. 본인과 똑같은 딸을 낳아서 자식에게 죽을때까지 맞고 사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런 관계가 자식과 자식에게 영속되고 영원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덧) 판도라TV 하고자 하는 의미는 알겠지만. 청소년 보호관련된 곳에 문의라도 하고 움직이십니까?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모자이크로 막으며 자사를 홍보하지 마세요. 진심으로 보기 역겹습니다.

덧)1388 집단괴롭힘 신고전화 했더니 1566 0816 학교폭력 상담하는곳으로 했더니 다시 9시에 하란다. - 집단괴롭힘신고상황 게시글 中
공무원들. 비단 전부는 아니겠지만, 도대체 무슨 세금으로 돈을 받아먹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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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판도라TV의 여중생 집단폭행사건 동영상 공개

    Tracked from Blackpapaya 2006/12/22 06:12  삭제

    오늘 인터넷의 화두는 여중생 집단폭행 사건 동영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이번 동영상을 저도 조금 전 보았는데, 휴대폰으로 찍은 것 같은 이 동영상을 한 제보자가 판도라TV에 ..

  2. Subject: 판도라TV. 이제 메인페이지 좀 바꿔라.

    Tracked from 아르리스크 덴 2006/12/22 08:58  삭제

    패션갤은 지들끼리 현피하고, 막장갤은 아프리카에서 남자애한테 몹쓸 짓을 시키고...이젠 야구갤 이 화제의 주인공이 될 차례인가보다.사건의 발단은 디시인사이드의 야구 갤러리의 한 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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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ismo 2006/12/21 21:13

    저도 님의 블로그들을 통해 지금 검색해서 봤지만 충격이네요.. 정말 저 나쁜애들이 하루 빨리 얼굴이 공개되기를 기원합니다..

    • cresumer 2006/12/21 21:14

      동영상이나 사진은... 일부러 올리지 않았습니다...
      참.. 너무 할 말이 없습니다.. 어이가 없어요..

  2. kiyong2 2006/12/21 23:26

    피해 여학생이 너무 안되보였습니다.
    동영상 유포로 상처가 더 클텐데 말입니다..
    ps:그리고 제 이름은 블랙파파야가 아니고 kiyong2로 수정해 주십시요...

    • cresumer 2006/12/22 00:12

      에궁. 제가 닉을 마음대로 붙여버렸네요..죄송합니다.^^
      안타까운 마음이 정말 오래 가네요..피해자가 상처를 많이 안받는 범위내에서 얼른 해결돼었으면 좋겠어요..

  3. 아르 2006/12/22 08:59

    리퍼러에서 보고 왔습니다. 트랙백 하나 쏠게요 '';

    • cresumer 2006/12/22 10:59

      ^^ 반갑습니다. 아르님. 트랙백은 언제든 환영입니다~!!

  4. JVIXcom 2006/12/22 09:14

    트랙백걸어주신 내용 잘보았습니다. 학원폭력의 현실에 대해 집중할수있을만큼의(?) 영상으로인해, 판도라티비가 상업적으로 이용했다는것에 더 화가 나더군요..

    • cresumer 2006/12/22 11:01

      예. 판도라티비는 이번일을 계기로 저에겐 정말 안좋은 사이트로 각인되었습니다. 네, 두번다시 판도라의 동영상은 보고 싶지 않습니다.
      그도 그렇지만 여기저기 사정을 보니 공무원들이 하는 짓은 더 한심하네요.. 9시에 다시 전화하라니..
      9시에 다시 전화하라니..
      9시에 다시 전화하라니..
      9시에 다시 전화하라니..
      9시에 다시 전화하라니..

      주둥이를 꼬매버리고 싶습니다..-_-;

  5. 루돌프 2006/12/22 13:24

    개인적으로 저런 악질들은 청소년이라고 보호해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학생이라고 봐주니까 질이 점점 나빠지죠...
    교도소가면 진짜 범죄자된다~ 어쩌구 하는 사람도 있지만,
    저게 범죄가 아니면 놀입니까?

    • cresumer 2006/12/22 13:45

      잡아 넣어야 합니다. 잡아서 넣어야 합니다.
      설령 마녀사냥이라고 욕한다고 하더라도 본보기를 보여야 합니다.
      아프리카에서 태어났다면 똑같이 당하는게 법이겠지만, 미성년자라도 대한민국의 국민이므로, 법대로. 법대로 잡아 넣어야 합니다.
      두 번 다시 같은 행동을 하지 못하도록..말입니다..
      범죄자의 인권이 얼핏 떠오르지만 상기하기 싫습니다. 무조건 잡아넣어야 합니다.

  6. 루돌프 2006/12/22 18:52

    훈훈한 소식.
    경검에서 형사처벌하겠다고 합니다.

    안타까운 소식.
    어차피 청소년 보호법 때문에
    오래 살아봐야 한 3개월 살겠죠.
    초범이면 훈방조치되겠고.

    • cresumer 2006/12/22 22:21

      저한테 보내주세요. 지금 기분이면 정말이지 인생의 끝이 뭔지 보여줄 수 있습니다..

  7. 신짱 2006/12/23 11:19

    전에는 더 심하게 때렸는데도 이렇게까지 큰 일이 없었다면서.... 개같은 말을 해댔었죠. 기사에 났더군요.....

    • cresumer 2006/12/23 12:24

      하아. 답답할 따름입니다..
      도대체 머리속에 뭐가 들어있는지 분해를 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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