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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0/15 [책추천] 아인슈타인의 우주

미치오 카쿠의 "평행우주"에 대해서 상당히 재미있게 읽었고 처음접한 일본의 과학자라서 확실하게 이름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구매하려는 도서의 내용도 중요하지만, 저자나 출판사(그러고보니 또 승산이네요^^)를 유독 가리고 있는 패턴을 보이고 있습니다.

장르를 불문하고 "과학"이란 장르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게 되면 뉴턴과 아인슈타인은 꼭 짚고 넘어가는 만큼 그 두 사람이 미친 영향은 실로 인류의 과학사에 있어서 "혁명"이라고 불러도 무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진화론이나 인류학에서 다윈이 항상 거론되는 것과 비슷한 맥락이 아닐까 합니다.
전작에서 보여줬던 "아인슈타인"에 대해서 다시금 짚어보고 미티오 카쿠만의 쉬운 문체로 아인슈타인과 관련된 내용들을 "자서전"과 같이 풀어내고 있습니다.

서문에서 보여지는 몇 편의 찬사를 살펴보게 되면 이 책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가 있는데요. 엘레건트 유니버스와 우주의 구조로 유명한 저자 브라이언 그린은 "아인슈타인의 우주는 아인슈타인의 경이로운 유산을 둘러볼 신선하고도 생생한 여행을 제시한다. 상대론의 발견에 얽힌 자취는 물론, 대중적인 책에서는 보기 힘든 최근의 이론 및 실험적 발전을 함께 다룸으로써 카쿠는 과학과 정치, 그리고 잠재력에 대한 아인슈타인의 비전을 거장다운 필치로 그려낸다"라고 호평했고, 다소 시니컬한 닐타이슨(우주 교항굑의 저자)는 아인슈타인의 삶을 다룬 책들은 그의 과학을 개인적이고 정치적인 삶의 부산물처럼 다룬다. 하지만 미치오 카쿠는 아인슈타인의 우주에서 그를 단순하고도 순수하게 물리학자로 그린다. 그러므로 신을 벗고 뒤로 물러앉아 20세기의 가장 창조적인 정신이 이룩하여 세상을 바꾼 발견에 한껏 젖어들어보자"라고 호평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다소 "위인전"같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만큼 가볍게 쓰여 있어 중학생 이상의 학생들에게도 선물용으로 좋을 것 같고, 우주과학이나 요새 한창 이슈였던 입자가속기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호기심이 있으신 분들은 "입문서"로 추천드릴 수도 있습니다.

아인슈타인의 우주

저자 미치오 카쿠, 고중숙

아인슈타인의 삶 속으로 들어가볼 수 있는 좋은 기회 "아인슈타인의 우주"와 함께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해에 그(아인슈타인)는 노벨 물리학상에 처음으로 지명되었다. 하지만 스웨덴과학아카데미가 보기에 그의 아이디어는 아직 너무 급진적이었고 그의 지명을 달가워하지 않는 노벨상 수상자들이 반대하고 나섰다. 이에 따라 1912년의 노벨상은 아인슈타인이 아니라 등대를 개선한 닐스 구스타프 달렌에게 돌아갔다. 그러나 아이러니컬하게도 오늘날 등대는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을 이용한 위성항법장치(GPS)가 도입됨에 따라 거의 쓰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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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1955년)에 건강이 계속 악화되는 가운데 그는 "목숨을 인위적으로 연장하는 것은 치졸한 짓이다. 나는 내몫을 했고, 이제 갈 때가 되었다. 나는 품위있게 죽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마침내 아인슈타인은 1955년 4월 15일 동맥류 파열로 숨을 거두었다. 워싱턴포스트의 만화가 허블락은 외계에서 쳐다본 지구의 모습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여기에 살았다"는 큰 깃발이 꽂힌 감동적인 그림을 실었다. 그날 저녁 전 세계의 신문은 아인슈타인의 책상을 찍은 사진을 앞을 다투어 전신으로 전했는데, 거기에는 그의 위대한 미완성 이론인 통일장이론의 원고가 놓여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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