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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블로그 검색 강화에 대해서..

2007/03/07 13:35
역시나 놀러간 다음(http://www.daum.net)에서 블로그 검색 강화라는 배너가 눈에 띕니다.
네이버나 다음이 올블로그나 기타 메타사이들의 검색결과를 가져가는 것에 대해서..
몇 달 전부터 눈치를 채고 있었고,, "네이버 뭐하고 있니? - 2006.12.13" 이번에 이슈화 되면서 어떤 변화가 있는지 기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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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과연 다음은 검색을 어떻게 변화시킨 걸까요..이번 변화로 다음검색이 어떻게 변화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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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서도 블로그 검색을 네이버보다 조금더 빨리 개시한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티스토리나, 올블과의 관계가 있어서 그렇게 진행이 되었던 듯 싶어요..
저 같은 경우 레퍼러에서 확인이 가능하시겠지만, 1위인 네이버와 다른 하위 레퍼러와는 엄청난 수치 차이가 발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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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0월~ 2007년 2월까지의 데이터를 다음웹인사이드를 통해 살펴보았을때의 결과입니다.
네이버가 77.8%로 1위 유입엔진이고 다음은 8.4%로 2위에 랭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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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 확인 가능하시겠죠?
다음에서 이쯤 되니 뭔가 칼을 빼어 든 것 같습니다. 결과는 어떨지.. 무척 기대됩니다.

몇가지 테스트를 하기 전에 우선 제 블로그에 어떤 유입검색어가 주류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었습니다.(해당 키워드로 검색을 할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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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세개의 키워드로 검색을 넣어보고 결과를 테스트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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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도.. 경쟁서비서(?)에 대한 자동입력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쿠쿡
여튼 검색결과에 대해서 무언가 아이콘을 붙이는 작업이 진행된 것 같은데요..보기는 편한데 분류의 기준은 조금 애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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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을 귀엽게 만들어 둔 것 까지는 좋습니다..특히 꼬리글이나 노하우같은 부분의 분류는 참 참신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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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유난히 이 이미지가 걸리네요..자회사인 나무쪽과 구글이 연관된 것도 알고..블로그를 흡수하여 검색까지 하는 기술력이면, 어느정도 검색에 대해서 투자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다음에서 검색하여 구글의 결과를 클릭하면 다음과 구글이 수익을 쉐어하는 구조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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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다음에서는 위와 같은 검색결과가 보여지는데요

동일 검색어로 네이버에서 검색하면 아래와 같은 결과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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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는 미처 몰랐던 사실인데, 두 검색엔진이 다른 구석이 하나 있더군요..
네이버는 "채용 정보(=구직)"서비스를 하고 있지 않다는 것.
다음은 "도서정보"서비스를 하고 있지 않다는 것.

이번 블로그 검색 강화를 통해 다음에서 내세우는 건 다음의 네 가지입니다.

1. 웹에 있는 모든 블로그들을 모았습니다.
2. 펌질한 블로그, 뉴스 스크랩 글을 과감히 제거했습니다.
3. 확 바뀌어진 검색결과, 똑똑해진 검색기능을 만날 수 있습니다.
4. 양질의 블로그를 더욱 쉽고 가깝게 만날 수 있습니다.

검색 결과는 위와 같이 나온 상황이고 간단히 요약해보면..
1. 블로그 검색을 통해 대해서 어느정도 네이버와 대등한 컨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2. 카페서비스가 생각보다 네이버가 다음보다 우위에 있는 것 같습니다.
3. 최신 뉴스의 경우 다음이 더 많은 컨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4. 네이버의 핵심인 지식iN은 다음의 신지식이 따라잡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다음에서 위키 서비스를 개시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이번 검색 개편을 통해 다음이 네이버와 어느정도 비슷한 위치에 도달했고(웹페이지 제외) 이를 바탕으로 서비스를 어떻게 펼쳐나가고 어떻게 타회사외 제휴를 맺어나갈지 궁금합니다.
추가로 수정되었으면 하는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테그가 빠진 포스트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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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령 있는 포스트도 테그가 약간 변형(?)되는 경우도 보입니다.
테그 기능을 통한 강력한 연결고리를 통한 검색결과를 원한다면 최대한 모든 포스트의 테그가 추가 되었으면 합니다.

2. 피드의 주소와 기본 주소의 차이.

저는 구독자 통계를 위해(몇 분 안계시지만..저에겐 소중한 분들입니다) 피드버너의 RSS를 쓰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 아래와 같은 문제가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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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를 누르는 경우와 피드를 누르는 경우로 나뉘는데, 각기 다른 페이지가 노출됩니다.
이 부분의 경우 크게 문제는 아니지만, RSS주소와 블로그의 주소를 매칭시킬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3. 블로그 정보 변경시 업데이트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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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이 왕성한 블로그의 경우 엄지손가락이 붙게 되는데요.
제가 정초에 제가 속한 회사 사이트보다 제 블로그가 더 많이 노출되면서 블로그의 기본정보를 바꾸고나니, 그 이후에 뜨는 블로그의 이름에는 엄지가 붙지 않습니다.
블로그의 주소로 매칭을 시키는 것 같은데, 내부적으로 어떤 프로세스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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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을 바꾸면 이렇게 보인다는 거죠..


결론적으로 이번 개편은 참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아이디어였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네이버에서 검색시장을 좌지우지하면서 흔들고 있지만, 다음이 계속 이런 식으로..
조금씩 무겁게 움직인다면 다음의 검색결과품질에 대해서도 이슬비에 옷이 젖듯..
유저들도 알게 되는 날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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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그를 키워드화해서 검색어를 입력하는 건 좋지만..
검색결과 하나 얻어보겠다고.. "테그:"라고 입력하는 건 유저들에게 너무 가혹합니다..

차라리 테그 데이터가 조금더 모인다면(올블이나 메타 블로그에서 네이버보다 더 많이 더 빨리 긁어야겠지만) 선택이나 상단 탭에 "테그"라고 노출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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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서없이 긴 글 마칩니다.. 다음의 새로운 도전.. 그리고 기 기회를 사랑하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

빵 만드는 웹기획자 웹서비스 리뷰/다음 , , , , ,

2007/03/07 13:35 2007/03/07 13:35
  1. 요즘 다음이 검색은 거의 외면받는듯... ㅜ_-

    옛날이 그리울거여요 .. 솔직히-_-a

  2. Blog Icon
    cresumer

    많이 그리울 꺼에요.. 예전에 검색이 구글쪽에서 얼마나 받는지는 모르겠지만..(받는 구조인지 아닌지도 확실치 않지만..)
    처음 검색엔진 들고 나왔을 때.. 카페 검색이라도 열어줬으면 이렇게 되지는 않았을 것 같아요.. 뭐 그래봐야 지난 일이지만요..
    지금이라도 조금씩 다른 시각으로 접근하는 노력을 하고 있는데.. 이게 유저들에게 인지되는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는..^^
    (참 저도 심리 테스트 했어요~^^)

  3. 요즘 정말 다음쓰는 사람 없는거 같더군요.
    안타깝습니다..

  4. Blog Icon
    cresumer

    휴우.. 그래도 무언가 계속 움직이는 모습이 기대감을 가지게 해요..
    정말 쓰는 사람들이 없어진다는 거.. 많이 안타깝지만..
    포털세계도 참 냉정하다는 생각입니다..

  5. 안녕하세요. cresumer님

    개편된 다음블로그검색에 보여주신 관심 감사드립니다.
    지적하신 부분은 앞으로 수정해야할 작업에 참고하겠습니다.
    더욱 좋아지는 다음블로그검색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6. Blog Icon
    cresumer

    어이쿠 검색팀 담당자님.. 고생하십니다~!!

  7. 예전에 다음 진짜 좋아는데... 특히 한메일하고 ,카페..예전에 주메일이 다음이였는데..언제부터인가..네이버..///
    기억나는거 하나는.. 예전에 다음에서 지금은 적은되었겠지만.. 온라인우표제인가 모인가 하면서.. 그거때문에 시끄러웠던것 같았다느...

  8. Blog Icon
    cresumer

    맞아요 Eizt님.. 우표제하면서 메일 사용자들이 많이 이탈했지요..
    아직도 회원가입폼 보면.. 한메일은 수신이 잘 안될 수 있다는 글들이 종종 보여요.
    이런저런 많은 일들을 했지만, 정작 유저들은 자신이 편한 것.. 자신에게 맞춰주는 서비스를 따라서 쉽게 움직이는데, 그 이탈을 다음에서 잡아주지 못한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9. 저는 구글때문인지 다음 검색이 심심치 않게
    야후 쓰는 파란이 가~끔,,ㅋ;
    그외 국내 검색은 수집 제외니ㅎ0ㅎ

    새학기라 그런지
    '술빨리깨는법'으로 다음 검색 리퍼러가 며칠 쏟아지기도..ㅋㅋ

  10. Blog Icon
    cresumer

    쿠쿡 아스트리아님.. 저야 검색엔진봇들이 들어오는 건 환영이에요..
    저도 황당한 건.. 주차금지로 검색해서 들어오시는 분들하고, 국민은행 콜센터라고 검색해서 들어오시는 분들이랍니다..;;
    단지 글 두개만 올렸을 뿐인데..OTL

  11. 아하~ 그래서 제 블로그에 다음에서 그렇게 많이 온거군요.
    근데 다음 ... 정말 예전에는 엉망이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소잃고 외양간 고친 격이죠.
    불편한게 너무 많았어요ㅡㅡ;;
    저는 꿋꿋이 다음 쓰고 있지만 생각할 수록 열받네요.

    이젠 다음도 많이 변화하고 있으니.. 네이버가 정신 차릴 차례네요.
    다음 태그. 이젠 안쳐도 되는거 아시죠? ^^

    네이버는 요즘 1등이라 그런지 예전 다음처럼 서비스가 엉망이던데..
    빨리 순위가 바뀌었으면 하고 바랍니다.

  12. Blog Icon
    빵 만드는 웹기획자

    맞아요.. 다음은 정말 서비스가 늦었죠..
    그 많은 고객들을 그렇게 보내버렸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조금씩 변화하는 모습이 좋은 것 같아요.
    얼마전에 서비스 개시한 캘린더를 사용해보고 있는데,
    의외로 사용하기도 편하고 좋더라구요..^^

  13. 뭔가 검색하다 들어왔는데욥...
    다음은 뷰온에서 검색하는것과 다음홈에서 통합검색하는 것은 왜 다른지 모르겠네요... 분산하지 말고 하나로 통합하는 것이 낫지 않을지..

[마루] 인터넷의 핵심속성을 잘 살린 서비스

2007/02/08 09:40
인터넷의 핵심속성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는 부분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 자유로울 것, 두 번째 사용자(유저)들의 참여가 가능할 것, 그리고 이런 집단의 모임이 파급효과가 있을 것.

자유롭다는 것은 모든 사용자를 고려한다는 뜻이며, 동시에 플랫폼에서도 자유롭다는 의미입니다. 액티브X 없이도 결재가 가능한 시스템 혹은 이를 AJAX로 구현하여 크로스 브라우징을 지원하는 그리고 이와 비슷한 개념을 말합니다.
사용자들의 참여가 가능한 것은 사용자들의 의견, 지식, 생각이 모여 하나의 큰 흐름을 만들어간다는 의미입니다. 국내의 네이버지식IN과 해외의 Wiki서비스와 비슷한 개념을 말합니다.

이런 서비스를 개시하고 있고, 운영하고 있고, 몰락하고 있는 수많은 기업들이 있습니다.

1.    여행의 참여와 자유도를 보장하는 travel 2.0 윙버스 -
       http://www.wingbus.com/

2.    집단 지성의 결정체 online media 2.0 올블로그 -
       http://www.allblog.net/


굳이 유투브나 디그, 딜리셔스를 언급하지 않는 이유는 워낙 대중적인 서비스이며, 또한 국내의 다양한 시도에 대해 더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임을 미리 밝힙니다.

1. 윙버스 - http://www.wingbus.com/
앞에서 언급한 인터넷의 핵심 속성 중 윙버스는 두가지를 모두 택하여 사이트를 구축하였으며 또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음 검색을 통해 살펴본 “여행”과 “자유여행”의 트렌드를 간단히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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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여행 유저 검색 트렌드(07.01.08기준)        여행 유저 검색 트렌드(07.01.08기준)

유저들은 더 이상 패키지 여행에 대한 매력을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꾸준히 증가하는 자유여행에 대한 검색트렌드의 결과는 유저들이 원하는 여행의 컨셉의 변화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주5일제가 일반화되고, 자신의 여가를 위해 소비하는 비용이 증가하며 짧은 일정의 자유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윙버스는 우선 다양한 블로거들의 여행기를 보여주며 이러한 사용자들의 집단지성을 “컨텐츠”화하고 취합하여 윙버스의 플랫폼인 “지도”에 취합하였습니다. 기존의 비슷한 컨셉을 가진 노매드(www.nomad21.com)의 경우 컨셉은 어느정도 동일하나 사용자가 같이 할 수 있는 부분이 얼마나 많고 적은가, 그리고 그 집단을 묶어주는 플랫폼에 대한 연구가 부족했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여행"이 곧 "여행상품"을 뜻하는 것은 아닙니다.
작년 가을 처음 떠났던 일본으로의 여행을 준비하는 마음을 떠올려봅니다. 우선 목적지의 이름은 알지만 그 곳이 어디인지는 모릅니다. 말이 안 통하는 곳에서 어디를 어떻게 찾아가야 할지 많은 고민이 듭니다. 일본 음식은 비싸고 맛이 많이 다르다던데 어디가서 뭘 먹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등등의 제 마음은 여행상품을 검색하는 마음과 또다른 마음입니다.

기존의 여행사들을 감히 web1.0이라고 지칭할 수 있는 것은 유저들의 참여가 자유롭지 않기 때문입니다. 클레임과 관련된 여행평은 “과감히” 삭제되고, “짧은” 코멘트로 짧게는 무박2일, 길게는 몇 달간의 이야기를 “text”로만 풀어낼 수 있습니다.
유저들은 이런 공간에서 자신들의 여행기를 풀어내고 이야기하고 싶은 공간을 찾았고, 이는 다양한 포털에서 “블로그”라는 플랫폼을 제시하여, 자사의 서비스에 컨텐츠들이 쌓여가는 것을 촉진시켰습니다. 이는 또 검색의 양적으로 질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게 됩니다.

윙버스는 이런 수많은 컨텐츠 중 자사의 웹서비스와 비슷한 컨셉의 블로거를 흡수하여 사이트를 운영하고 또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짤막한 여행평, 여행사의 형식적인 여행가이드가 아닌, 직접 다녀온, 직접 먹어본, 직접 찍은, 직접 길을 잃고 헤멘 모든 경험들을 서로 공유하면서 자신도 참여를 하게 됩니다.

여행을 굳이 가지 않더라도 자사와 관련된 블로그에는 플로팅을 띄워 “여행기 추천”이라는 작은 메뉴를 열어두고 있으며, 이는 검색의 결과 혹은 노출의 우선 순위에서 유저들이 선택한 “집단 지성”에 우선순위를 주겠다는 뜻으로 보여집니다.

물론 윙버스의 이런 서비스 운영 및 컨텐츠 운용 방식은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우선 안정적인 컨텐츠의 수급에 대한 자사의 투자가 끊임없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 특정 상태에 도달하기 위해(손익분기점이라고 말해도 될지요)걸리는 시간의 증가, 타업체의 블로그 서비스에 의존한다는 점, 여행상품을 파는 경우 그에 대한 기업 이미지의 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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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문제점에도 윙버스가 성공하길 바라고, 또 tour2.0의 대표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은 플랫폼(서비스 업체)에 구애 혹은 제한 받지 않고 자사의 서비스에 흡수하였으며, 기존의 맵서비스 (콩나물-만도맵엔소프트)와 달리 아이콘과 블로그의 포스트를 연동시키고 이 데이터를 매쉬업하면서 특화된 플랫폼을 만들어 내었고, 도 이 서비스가 유저들에게 꼭 필요한 그리고 알찬 서비스라는 점입니다.

2. 올블로그 - http://www.allblog.net/

개인화 웹페이지에 대한 열망은 비단 2006년 web2.0의 광풍이 몰아치기 이전 시간을 거슬러 96년도와 97년도 인터넷 메일서비스와 동시에 다양한 무료계정 홈페이지를 통해 시작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닷컴기업의 몰락과 함께 많은 서비스들이 중지되었고 몰락을 피해 살아남은 업체는 대표적인 예로 싸이월드가 있습니다. 대책없는 트래픽을 SK의 자본으로 막아내고, 도토리를 무기삼아 국내 소셜네트워크의 선두를 꾸준히 지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2007년에 C2가 공개되었으나, 엄밀히 말해 C2는 기존의 C1과 별차이가 없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다양한 시도가 눈에 띄고 있으나 이는 둔화된 회원증가를 위핸 중복계정의 남발과 유니크하지만 파워풀한 수입원인 도토리의 판매증대를 위한 것일 뿐 변화라고 말하기도 어렵습니다.

SK는 이글루스와 엠파스, 네이트, 싸이를 통한 거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고, 네이버는 블로그 시즌2를 통해 경쟁상대인 다음을 계속 누르며 앞서나가고 있습니다. 다음은 다양한 베타서비스와 오픈 블로그 소스인 태터와 올블로그와의 다양한 제휴를 통해 새로운 서비스를 계속 기획, 운영하고 있습니다. (블로그서비스의 시장동향 中 / 06.11.27)

네이버와 다음, 그리고 SK가 성공할 수 있는 이유는 그 기반인 검색과 자사의 웹사이트에 있습니다. 다양한 블로그 운영자들이 제공형 블로그를 사용하는 이유 역시 남들과 소통하고 교류하는데 그 목적을 삼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블로그 서비스의 혼란기에 드러난 대표적인 이슈는 태터와 올블로그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메타블로그 사이트가 이외에도 여럿 있으나 가장 대표적인 서비스라고 생각해서 명기하였습니다.

태터와 올블로그는 자유롭습니다. 사용자가 만들어가고 만들어진 소스를 다시 공유합니다. GNU를 들먹이거나 CCL같은 어려운 단어를 언급하지 않더라도 “한 번 사용”해보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태터의 마인드이며, 올블로그는 이런 자유로운 마인드를 묶어주는 하나의 플랫폼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WEB2.0의 컨셉은 웹이 곧 플랫폼이 된다는 부분입니다. 어떤 정보들을 모으고, 어떤 정보들을 실행할 수 있는 열린 공간, 사용자들간에 토론이 가능하고, 살아있는 이슈를 만나볼 수 있는 오픈플랫폼. 이것에 올블로그의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싸이월드의 스토리룸이 파이어폭스(FF)를 지원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한 적이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올블로그에서 활발한 피드백이 있었고, 저 역시 이에 동참했던 적이 있습니다. 잘못된 점을 잘못되었다고 지적하고 바꿔나갈 수 있는 부분이 매력적입니다.
(왜 불여우(FF)가 왜 고개를 숙이는가.中 / 06.10.28)

유저들은 더 이상 포털에서 제공하는 컨텐츠만을 보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올블로그는 유저들이 작성한 블로그의 포스팅을 바탕으로 거대한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있으며, 이 네트워크는 현재 다음, 네이버, 엠파스 등에 노출되며 집단 지성의 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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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알렉사 랭킹(07.01.08기준)        2002~2007 알렉사 랭킹(07.01.08기준)

거대한 미디어 매체인 오프라인 미디어 기업이 온라인으로 전환하며 한 때 호황기를 맞았으나, 트렌드의 흐름을 읽지 못하고 집단 지성, 혹은 네트워크의 형성에 실패하여 끝없는 추락을 하고 있습니다.
온라인에는 온라인에 맞는 방식의 서비스 플랫폼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올블로그는 소셜네트워크는 아니지만 블로그의 기능 중 RSS와 테깅 그리고 트랙백을 통해 약하지만 더 강력한 연결고리(바라바시의 링크 中)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런 핵심 기능들을 적절히 섞고 변형하여 서비스함으로서 집단지성이 무엇인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환경스페셜에서 두꺼비들의 올챙이적 영상을 본 적이 있습니다. 연못에서 살아남기 위해 무리를 지어 자신이 커보이게 해서 외부의 천적들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방법을 택하고 있었습니다. 네이버가 빗장을 풀고 메타블로그 서비스를 개시한다면? 싸이월드가 태터툴즈를 인수해서 자사의 블로그 서비스를 개시한다면? 인터넷 공룡들의 틈에서 살아남고 집단지성의 힘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빵 만드는 웹기획자 웹서비스 리뷰/오픈마루 , ,

2007/02/08 09:40 2007/02/08 0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