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오사카]다시 오사카로 고고싱.

2009/12/10 01:41

오사카에 2007년도에 다녀온 이후 2008년도에는 홋카이도를 다녀왔고, 다시 2009년도에 오사카로 떠납니다. 3월에 입사해서 이틀정도 휴가를 썼는데, 아직도 남은 휴가가 많이 있네요. 휴가 안간다고 해가 넘어가지도 않고 돈으로 주지도 않는데다가, 결정적으로 머리가 지끈거리는 일이 생겨서 홀가분하게 떠나고 싶어져서..

하루 정도 생각하고 이틀 정도 여행지를 찾다가 바로 결제하고 정신을 차리니 ANA항공 전자티켓이 쥐어져 있네요. 일본 거의 모든 공항에 다녀온지라, 이번엔 다른 곳을 알아보려고 홍콩, 태국, 미얀마... 페낭부터 코타키나발루까지 뒤져봤는데, 결론은 아무 이유없이 오사카가 되었습니다.

저번에 다녀왔을 때는 교토를 하루만에 훝어서 아쉽기도 했고 고베를 들르지 못해서 이번엔 오사카 > 고베 > 나라 > 오사카로 일정을 잡고 움직이려고 합니다.

일도 잊고 사람도 잊고 모두 잊어버리고 오렵니다. 내일부턴 또 나름 일정을 잡아야겠네요. 이번엔 많이 걷지 않고 사진 찍고... 많이 먹고... 커피 많이 마시고.. 머리 식히고 오겠습니다. 다녀오고 나면 업무도 정리하고.. 개인적인 시간도 많이 갖고 싶네요^^

자. 그럼 いってきます

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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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0 01:41 2009/12/10 01:41
  1. 홍형 이번에도 오사카 가시나봐요 ㅋ
    언제가시나요.. 제친구도 이번에 오사카 간다던데

[일본/오사카] 오사카 4박5일 여행 5/5

2007/10/04 17:11
오사카 여행의 마지막날이 밝았습니다. 프론트에 내려가니 숙소 이모님께서 한국 방송을 보고 계시더군요.. 대통령이 북한으로 가던 시간.. 저는 숙소를 나섰습니다.^^

마지막날이었기에 조금 편하게 숙소에서 체크아웃시간까지 게겨보려 했지만(다리가 너무 아파서요) 마지막 날을 이렇게 허무하게 보낼 수는 없었기에.. 다시 또 오기를 부려서 걷기로 했습니다. 그제 터트린 발바닥의 물집에 다시 물집이 잡혀 걸을 때마다 절뚝거리는 포즈를 취하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오사카에 와서 백제의 흔적이 남아있는 시텐노지를 빼놓을 수는 없었습니다.

다리를 질질 끌고 살기 위해 걷기 시작했습니다.(간사이 쓰롯패스를 이틀짜리를 끊어서 그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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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무심하게 지나다녔던 쓰덴가쿠를 찍어줍니다. 숙소의 바로 코앞이었기에 너무 관심을 가져주지 못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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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발견한 귀여운 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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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년에 조성된 텐노지 동식물원 공원 중 동물원의 입구입니다. 안에는 일본 유치원생으로 추정되는 꼬마들이 바글바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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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0여점의 소장품을 가지고 있는 70년된 오사카 시립미술관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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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걷다보니 잇신시절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경내에 묘지와 절로 구성되어 있고 상당히 많은 사람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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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만난 일본 소방차;;(작고 귀엽더군요 쿠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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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텐노지 입구에 들어갑니다. 백제 불교의 영향을 받은 성덕태자가 건립한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이라고 합니다. 안은 상당히 넓었고 다양한 볼거리라기 보단 산책코스로 천천히 돌기에 좋아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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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텐노지를 떠나 간사이 공항으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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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오사카. 내년에 또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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