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조디악 관람기
살아가는 이야기/잡담
2007/07/30 17:13
데이빗핀처가 감독한 영화 중 세븐, 파이트클럽, 패닉룸까지 봤고 나머지 영화들은 아직입니다.. 핀처감독의 독특한 카메라앵글을 좋아하고 가장 좋아하는 건 조디포스터가 주연으로 나온 "패닉룸"이 아닐까 하네요. 다코타패닝도 좋았고, 조디포스터도 좋았고.. 스토리까지 팽팽한 긴장감을 주던 영화로 기억합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낯익은 배우들이 무척이나 많았음에도 이름들을 모르니 답답할 지경이었습니다. 연기파 배우들이 모여서 만든 영화라는 느낌이 강하며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만큼 요소요소가 더 리얼했습니다.
배우들의 필모그래피는 네이버에 가면 다 나오기는 합니다만;; 연기가 너무 좋았던 배우들을 짧게 소개합니다.
1. 주연 - 그레이스미스역의 제이크 질렌홀(직업은 신문사 삽화가)

연기는 정말 좋았었구요.. 지금 찾아보니 어디서 많이 봤나 했더니 "투모로우"에서 똘똘한 학생으로 나온 적이 있었네요.
브로크백 마운틴은 아직 보지를 못했습니다만, 워낙에 투모로우를 좋아해서 보고 또보고 재방송도 또 보는지라 얼굴이 그렇게 눈에 많이 익었던 것 같습니다..^^
연약하면서도 현실적인 인물에 어울리는 역이 가장 매치가 잘 될 듯한 매력적인 배우입니다.
2. 주연 - 데이빗역의 마크러팔로(직업은 형사)

이터널션사인과 저스트 라이크 헤븐에 나왔던 필모그래피가 있네요. 이터널 선샤인도 너무 좋게 봤지만, 저스트 라이크 헤븐도 보고 또보고 하는 지라..^^
재미있는 건 저스트라이크 헤븐에서 같이 출연한 "리즈 위더스푼"이 제이크 질렌홀과 연인 사이라고 하네요.
쿠쿡 재미있는 인연이죠?
이 이외에도 다양한 배우들이 있습니다만, 모두가 다 주연이라고 생각이 들 만큼 똘똘 뭉친 듯한 느낌입니다.
헐리우드판 "살인의 추억"이라고 하는데 그에 상응할 정도로 꽤 무섭기는 합니다.
(BUT. 이런 분위기를 싫어하신다면 모두 잠드실지도 모릅니다. 같이 본 친구 둘은 번갈아가며 잠들더니 저에게 스토리를 묻더군요 OTL)
한국의 "살인의 추억"과는 다르게 "기자"라는 직업이 나오면서 스토리를 풀어가고, 이 "스토리"가 핵심입니다.
억지로 끼워 붙이자면 마크러팔로는 송강호와 매칭이 되네요.
스릴러 좋아하시는 분 50% 추천.
범죄영화 좋아하시는 분 90% 추천.
지루한 걸 졸려하시는 분 20% 추천.
연인과 볼 공포영화를 찾는 분 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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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정말 딱 미국판 '살인의 추억' 이네 <조디악>
Tracked from 風林火山 : 승부사의 이야기 2007/08/01 00:55 삭제조디악 포토 감독 데이빗 핀처 개봉일 2007,미국 별점 2007년 7월 31일 본 나의 2,656편째 영화.별 기대하지 않고 봤는데 정말 재밌게 본 영화다.영화 내용은 정말 '살인의 추억'과 흡사하다고 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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