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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4/22 [러브] 영화 - 동갑내기 vs 눈부신 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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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만한 아우 없다는 말이 맞습니다.
동갑내기 과외하기의 전편에 대한 좋은 이미지가 많았던 데다가.
예고편이 그럭저럭 코믹해서 봤는데 이건 완전히..-_-

한국영화 점유율이 떨어진다고 하는데 이런식으로 영화를 만들어대니 그렇습니다.
눈부신 날에는 목요일에, 동갑내기는 어제 봤는데.
한국 영화이면서도 스토리나 주연들의 라인들 때문에 영화의 질적 차이가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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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에 비해 조연들도 무척이 중요한 요소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기존의 이미지와 얼마나 부합되는지, 혹은 얼마나 파격적으로 변신하는지가,
조연들의 맛깔스러운 연기와 어울려 차기작에서 조연으로 등장할 수 있는가..라고
생각합니다.

동갑내기의 경우 너무나도 식상한 이미지에, 그다지 파격적이지도 않았으나,
온몸에 문신을 하고 머리를 묶은 눈부신 날에의 상준은. 놀람 그 이상이었습니다.

주요조연들이 이 외에도 여럿이 있긴 합니다만, 서로 비교조차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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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을 비교해볼까요?
물론 연기자로 걸어온 시간의 차이가 큰 만큼 그 부분은 인정하고 넘어간다쳐도,
전과 다르게 따뜻한 이미지를 심고자 했던 박신양의 연기.
스카이의 맷돌이나 돌려대는 CF스타일인 박기웅의 연기.
극장에 할인카드도 없는데 스카이 광고 보러 간거 아닙니다.

영화가 무조건 무거워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영화가 무조건 감동적이어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연기자의 연기를 통해 나를 투영하고, 기쁘게, 슬프게.
채살면서 느끼지 못하는 일들을 느끼고 싶은 부분인데, 이런 식의 "장난"은 좀 심합니다.

머리에 아무생각없이 본다면 모르겠지만, 전편을 등에 없고 너무 장난만 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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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서신애.. 부모님 세대들이 기억하는 현세대의 아역탤런트 같습니다.
기대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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