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이스트소프트의 무료백신 "알약"
2007/11/10 22:03
이런 이스트소프트에서 새로운 백신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아니, 정확히 만들었다기 보다는 루마니아쪽의 백신을 가져와서 공개하는 것이기도 합니다만, 이런식의 서비스가 국내에서는 흔치 않기에 사용자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무척이나 궁금합니다.
알집에 있던 도움말의 "프로그램 정보"와 "폴더 이름"에 대한 비화는 어느 정도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소프트웨어를 만드는데 있어 느끼는 즐거움을 왠지 알고 있는 회사 그들이 퍼블리싱(?)한 백신 프로그램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현재는 F-Plot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초기 설치시 만나게 되는 정겨운 알집 트레이드 마크 "알"군입니다.


예전의 "알"군보다 무척이나 예뻐졌어요. 이제는 3D로 처리되어서 원근감도 제법인걸요?^^



설치가 완료되었습니다.
최종 설치 완료시 알툴바 설치를 권유하는데 저는 우선 패스하고 나니 자동으로 엔진을 업그레이드해줍니다.(백신이라면 기본이죠)



다른 백신과 다르게 "시스템정리"라는 메뉴를 통해 레스트리나 엑티브X쪽을 별도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와 상세 이미지는 아래와 같습니다.







플랫폼으로서의 "어플리케이션"이 존재한다면 결국 이 플랫폼을 범용화시키고 대중화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는 것 같습니다. 자체적인 엔진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차후에 약간 문제가 있을 것 같습니다만(이스트소프트의 알맵과 같은 경우) 자체적인 개발이든, 안정적인 수급이든 부디 유저들에게 불편이 끼치지 않는 방향으로 베타딱지를 뗐으면 합니다.
소비자들은 희한하게도 "무료"인 프로그램에 더 "요구"하는 바가 많습니다.
07.11.15 덧) 트래픽 문제로 이미지 사이즈를 일괄 조정하였습니다.
소비자들은 희한하게도 "무료"인 프로그램에 더 "요구"하는 바가 많습니다.
07.11.15 덧) 트래픽 문제로 이미지 사이즈를 일괄 조정하였습니다.






알약 아진 써보진 안았는데. 이름이 알약으로 히트네요
네이밍 센스는 항상 참신한 것 같아요^^
국내 사용자 2,000명은 너무 적은거 같네요.
2,000만명을 제가 오타낸 듯 싶습니다..^^
외국 엔진만 로열티주고 사온 것이군요.
그냥 공짜라 좋아할 일이 아니라 실망스럽요.
이스트소프트가 알집도 만드는 국산업체로 생각했는데 기술력은 전혀없이 외국 엔진 유통업자 수준인줄 몰랐네요. 결국 외국엔진의 업데이트나 서비스에 종속된 반쪽 백신이까요.
차라리 제대로된 다른 무료백신이 낫겠네요...
조금 더 살펴봐야 알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단순 퍼블리셔로서의 문제는 있겠지만, 사실 국내 백신 시장은 개발사가 별로 없는 것이 사실이니까요.. 결국 카이퍼스키를 탑재한 네이버나(맞는지 확실치는 않습니다만) 알약과 동일한 엔진을 탑재한 메가패스의 백신이든 근본적인 문제는 백신 시장에 긍정적인 효과를 일으켜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알약이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이유는 바로 '실시간 감시' 때문입니다. 네이버에서 바이러스 무료 치료를 제공하고 있지만 실시간 기능은 포함되어 있지 않고, 네이버 역시 실시간 기능을 추가한 프로그램을 배포할 예정이었지만 국내 백신 회사들의 반대로 계획을 접었습니다. 이런 점이 전혀 글에 쓰여져 있지 않고 단순하게 "또다른 무료 백신 프로그램"이라고만 생각하시는 것 같네요. ^^ 긍정적인 부분도 있지만 백신회사들의 입장에서 본다면 부정적인 부분도 존재하는 약간 민감한 문제입니다~
아. 네이버가 그런 사정으로 그만 두었군요.. 관심이 있어서 베타테스터 신청을 했었는데 감감 무소식이더라구요.
"실시간 감시"기능에 그런 숨겨진(?) 이야기들이 있는지는 몰랐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ashy님.
네이버는 베타까지는 하긴 했는데, 1차 이후로 무기한 연기더군요. 알약보다는 PC그린(네이버)가 나은듯한데;;;
현재 업데이트가 되는걸 보니 완전히 버린건 아닌듯하네요;
아 그렇군요 아사타님.. 베타에 그렇게 참여하고 싶었는데 아흑 OTL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