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두랄루민 이어폰 VM-100DR 리뷰 (1/2)   

2009/02/05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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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폰이라는 소품에 대해 돈을 그렇게 투자해본 적이 없습니다. 항상 번들로 들어오던 이어폰을 꽤 오래 사용하는데다가, 전용 이어폰(리모트콘트롤과 연결부위가 붙은 초창기 소니CDP)들을 많이 사용해서 별도의 이어폰을 사용할 일이 적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점점 다양한 기술들이 발전되고 골전도 이어폰과 같이 호기심이 생기는 이어폰은 아주 가끔 구매를 하는 편입니다. 쉬는 동안 오랫만에 엔펀을 방문하니 "두랄루민 이어폰" 리뷰단을 모집하고 있더군요. 사지는 않았지만 디자인에 반했던 꿀벌 이어폰과 비슷하고 제가 좋아하는 오렌지색이 포인트인데다가 "신소재"라는 말에 혹해서 신청 후 그제인가 물건을 수령했습니다.

다른 체험단 경험과 다르게, 기기의 제조사인 "비씨에스테크널리지"의 김무섭대표님의 친필사인까지 들어있던 관계로 다른 리뷰와 달리 조금 더 진지하게 되네요..^^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제품을 출시하기 이전에 홈페이지(http://www.i-bcst.co.kr/)가 제대로 구축이 되었다면 조금더 많은 사람들에게 온라인상에서 홍보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조금 아쉽네요.

이어폰과 동봉된 문서의 내용 중 이런 부분이 인상적입니다."고무팀으로 일부가 가려져 있는 옆 부분에 작은 Hole을 만들어 귀 안팎의 기압차를 조절하는 구조는 당사의 기술 특허입니다.(NO. 10-0633050)" 적혀 있는 내용이니 확인은 해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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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웹사이트에 해당 기술특허가 검색이 됩니다. 윈도7을 사용중인데 IE8에서는 일부 웹사이트가 제대로 표시되지 않는데, 특허의 일부가 보여지지 않아 난감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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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관련 이미지 발췌 - 이어폰을 살펴보면 작은 홀이 하나 있는데, 그게 이어폰과 귀가 결합한 상태에서 기압을 조절해주는 기능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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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아끼는 엑살이와 함께한 이어폰 포장 외관입니다, 외관은 은색과 내부의 오렌지색이 꽤 조화로운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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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를 벗겨낸 사진입니다. 위로부터, 파우치, 어오폰본체, 여유분 이어캡 되겠습니다.

저는 체험단이라 무상으로 제공받았지만, 실구매자들은 저 이어폰을 빼면서 살짝 불안해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품이 패키지에 꼭 맞게 된 것은 흔들리지 않고 좋기는 한데, 가장 약한 연결부위(이어폰바로 아래와 잭부분)는 연결상태가 불량해지면 지직거리고 온갖 짜증이 나는지라 살짝 불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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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뻑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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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캡은 좌측부터 세가지 타입이 제공되며, 맨 우측의 이어캡이 기본으로 끼워져 있습니다. 중간 크기로 그냥 사용해도 제 귀에는 무방하더군요..^^

앞부분에서 특허 부분이 어디인지 요리조리 살펴보다보니 아마도 이 홀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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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색이라 눈에 잘 띄지는 않는데 작은 홀이 보이시나요?

다른 이어폰에 비해 우선은 약간 묵직한 느낌이 들기는 하는데, 귀에 착용시 부담스러울 정도는 아닙니다. 외부의 소음을 차단시켜주는 게 생각보다 괜찮더군요. 수령한 날 CGV의 영화 시사회에 다녀올 일이 있어 버스를 타고 다녀왔는데, 외부의 소리 없이 음악만 들려서 무척 센티한 느낌이었습니다.
VM-100DR
귀에 착용시 이런 형태가 됩니다..(피부가 참 안좋군요-_-;;;) 제품사진때매 뽀샤시를 줄 수도 없고 OTL

이상으로 우선 리뷰 겸 개봉기를 올립니다. 아이팟과 다양한 디바이스에 사용중인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음에 다시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빵 만드는 웹기획자 살아가는 이야기/잡담 , , , , ,

2009/02/05 22:17 2009/02/05 22:17
  1. 이어폰 디자인이 단순한듯 보이면서도 독특하군요..
    물론 제 눈에는 이어폰 보다는 밑에 배경을 받쳐주는 엑살이 더 눈에 먼저 들어왔습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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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빵 만드는 웹기획자

    ^^ 엑살이만한 녀석을 아직 못 만났어요..
    고진샤 이 녀석은 키감이 아주...;
    이어폰이 금속재질이라 그런지 다른 것들에 비해 약간 묵직하긴 한데 거슬릴 정도는 아니구요, 기분탓인지 특허의 저 구멍탓인지 오래 착용해도 멍한 느낌은 없더라구요.

[잡담] 이스트소프트의 무료백신 "알약"   

2007/11/10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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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는 "알집"을 통해 상당히 많은 유저층을 보유한 프로그램입니다. 국내 사용자 2,000만명을 보유한 대표적인 압축 유틸리티로서 winzip으로부터 압축을 조금더 쉽고 익숙하게 만들어 준 장본인이기도 합니다.

이런 이스트소프트에서 새로운 백신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아니, 정확히 만들었다기 보다는 루마니아쪽의 백신을 가져와서 공개하는 것이기도 합니다만, 이런식의 서비스가 국내에서는 흔치 않기에 사용자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무척이나 궁금합니다.

알집에 있던 도움말의 "프로그램 정보"와 "폴더 이름"에 대한 비화는 어느 정도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소프트웨어를 만드는데 있어 느끼는 즐거움을 왠지 알고 있는 회사 그들이 퍼블리싱(?)한 백신 프로그램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현재는 F-Plot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초기 설치시 만나게 되는 정겨운 알집 트레이드 마크 "알"군입니다.

*좌측이 예전의 "알"군 우측이 새로 설치될 "알약"의 "알"군입니다.
예전의 "알"군보다 무척이나 예뻐졌어요. 이제는 3D로 처리되어서 원근감도 제법인걸요?^^
 


설치가 완료되었습니다.
최종 설치 완료시 알툴바 설치를 권유하는데 저는 우선 패스하고 나니 자동으로 엔진을 업그레이드해줍니다.(백신이라면 기본이죠)

설치가 완료된 후 메인페이지를 접하게 됩니다.

크게 "검사하기"와 "시스템정리", 결과보기", "신고하기", "환경설정" 메뉴로 분류됩니다. 위의 이미지는 검사하기 메인페이지 되겠습니다. "정밀검사"를 클릭하는 경우 아래와 같은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열심히 검사중이군요..^^

다른 백신과 다르게 "시스템정리"라는 메뉴를 통해 레스트리나 엑티브X쪽을 별도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와 상세 이미지는 아래와 같습니다.

그리고 "결과보기" 되겠습니다.

신고하기와 환경설정은 각각 다음과 같습니다.

트레이에서 실행되고 있는 아이콘입니다.

점점 바이러스들은 많아지고 무료백신을 요구하는 소비자들의 욕구는 많아지고 있습니다. 네이버도 무료백신은 물론 다양한 다른 서비스들이 있지만 우선은 이스트소프트에서 이런 무료 백신 서비스를 개시하였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하겠습니다. 지금껏 쌓은 "알집"의 유저들에게 "알약"을 더욱 많이 알린다면 미래의 시장성은 그나마 긍정적이지 않을까 싶네요.

플랫폼으로서의 "어플리케이션"이 존재한다면 결국 이 플랫폼을 범용화시키고 대중화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는 것 같습니다. 자체적인 엔진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차후에 약간 문제가 있을 것 같습니다만(이스트소프트의 알맵과 같은 경우) 자체적인 개발이든, 안정적인 수급이든 부디 유저들에게 불편이 끼치지 않는 방향으로 베타딱지를 뗐으면 합니다.

소비자들은 희한하게도 "무료"인 프로그램에 더 "요구"하는 바가 많습니다.

07.11.15 덧) 트래픽 문제로 이미지 사이즈를 일괄 조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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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만드는 웹기획자 살아가는 이야기/잡담 , , , , , ,

2007/11/10 22:03 2007/11/10 22:03
  1. Blog Icon
    김성진

    알약 아진 써보진 안았는데. 이름이 알약으로 히트네요

  2. Blog Icon
    빵 만드는 웹기획자

    네이밍 센스는 항상 참신한 것 같아요^^

  3. Blog Icon
    lomonsoda

    국내 사용자 2,000명은 너무 적은거 같네요.

  4. Blog Icon
    빵 만드는 웹기획자

    2,000만명을 제가 오타낸 듯 싶습니다..^^

  5. Blog Icon
    선파

    외국 엔진만 로열티주고 사온 것이군요.
    그냥 공짜라 좋아할 일이 아니라 실망스럽요.
    이스트소프트가 알집도 만드는 국산업체로 생각했는데 기술력은 전혀없이 외국 엔진 유통업자 수준인줄 몰랐네요. 결국 외국엔진의 업데이트나 서비스에 종속된 반쪽 백신이까요.
    차라리 제대로된 다른 무료백신이 낫겠네요...

  6. Blog Icon
    빵 만드는 웹기획자

    조금 더 살펴봐야 알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단순 퍼블리셔로서의 문제는 있겠지만, 사실 국내 백신 시장은 개발사가 별로 없는 것이 사실이니까요.. 결국 카이퍼스키를 탑재한 네이버나(맞는지 확실치는 않습니다만) 알약과 동일한 엔진을 탑재한 메가패스의 백신이든 근본적인 문제는 백신 시장에 긍정적인 효과를 일으켜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7. Blog Icon
    ashy

    알약이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이유는 바로 '실시간 감시' 때문입니다. 네이버에서 바이러스 무료 치료를 제공하고 있지만 실시간 기능은 포함되어 있지 않고, 네이버 역시 실시간 기능을 추가한 프로그램을 배포할 예정이었지만 국내 백신 회사들의 반대로 계획을 접었습니다. 이런 점이 전혀 글에 쓰여져 있지 않고 단순하게 "또다른 무료 백신 프로그램"이라고만 생각하시는 것 같네요. ^^ 긍정적인 부분도 있지만 백신회사들의 입장에서 본다면 부정적인 부분도 존재하는 약간 민감한 문제입니다~

  8. Blog Icon
    빵 만드는 웹기획자

    아. 네이버가 그런 사정으로 그만 두었군요.. 관심이 있어서 베타테스터 신청을 했었는데 감감 무소식이더라구요.
    "실시간 감시"기능에 그런 숨겨진(?) 이야기들이 있는지는 몰랐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ashy님.

  9. 네이버는 베타까지는 하긴 했는데, 1차 이후로 무기한 연기더군요. 알약보다는 PC그린(네이버)가 나은듯한데;;;
    현재 업데이트가 되는걸 보니 완전히 버린건 아닌듯하네요;

  10. Blog Icon
    빵 만드는 웹기획자

    아 그렇군요 아사타님.. 베타에 그렇게 참여하고 싶었는데 아흑 OTL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