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포털로서의 다음 웹사이트가 추구하는 방향은 무엇일까.
웹서비스 리뷰/다음
2008/02/12 11:25
네이버 : NHN은 젊은 생각으로 새로운 네트워크 세상을 만들어 인류의 삶을 풍요롭게 합니다.
알듯 모를 듯 무척이나 거창한 한국의 양대 포털 다음과 네이버의 비전입니다. 다음은 금번 개편을 Simple, Smart, Trendy라는 테마로 소개하고 있습니다만, 결국 보여지는 건 포털 그 원초적인 의미 "관문"의 요소를 어떻게 포장하고 노출하는 것이 리뉴얼의 관건이 아닐까 싶습니다.
1. 메인영역의 수주 광고 형태
네이버의 경우를 한 번 살펴볼까요.

※ 네이버 검색 하단부의 광고주는 다음과 같습니다.(2008년 2월 12일 12시:00분)
추격자(영화) / 데쓰노트(영화) / 어톤먼트(영화) / GP506(영화)
넥슨(게임) / 엔도어즈(게임)
올림푸스(카메라) / 삼성센스(컴퓨터)
웅진(도서) / G마켓(쇼핑) /
엘리트(교복)
르노삼성(자동차)
국가청소년위원회(공익)
다음의 경우를 살펴겠습니다.

네이버와 동일하게 우측 영역의 광고영역은 G마켓이 지속적으로 노출되고 있습니다.
※ 다음 검색 하단부의 광고주는 다음과 같습니다.(2008년 2월 12일 12시:00분)
어톤먼트(영화) / 점퍼(영화) / 사랑보다 황금(영화) / 쓰리텐 투 유마(영화)
주연테크(컴퓨터) / 삼성센스(컴퓨터) / 후지쯔(컴퓨터)
푸조(자동차) / 아시아나(항공)
웅진(도서) / G마켓(쇼핑) / 옥션(쇼핑)
마이크로소프트(소프트웨어)
경향하우징페어(전시회)
현대캐피탈(금융) / 현대카드(카드)
피자헛(요식)
삼성옙(MP3)
삼성애니콜(핸드폰)
AIG(보험)
비오템(화장품)
다음(자사광고) / 디엔샵(자사광고) / 다음키즈짱(자사광고)
김청다이어트(다이어트) / 연예인다이어트(다이어트) / 한방유기농(다이어트)
국가지식포털(공익)
노출되는 광고 중 제가 미처 확인하지 못한 데이터가 있음을 감안하더라도 네이버는 약 13개가, 다음은 약 28개가 노출되고 있음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대략 두배가 넘는 수치입니다.
재미있는 건 상호 사이트간에 노출되는 프로모션 영화가 차이가 있다는 부분입니다. 아무래도 주 사용층을 염두에 둔 광고주 혹은 집행에이전시의 처리라고 보여집니다. 더불어 다음의 경우 현대카드와 현대캐피탈, 삼성센스와 옙, 애니콜과 같은 패키지형태의 광고가 발견되는 것으로 보아 패키지형으로 묶어서 노출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자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다음"이 말하던 세상의 변화를 만들어간다는 그들의 생각이 담긴 포털의 메인을 환기해봅시다. 다이어트 광고나 보험광고에 부정적인 시각이 작용하지 않더라도, 자사의 이미지와는 어울리지 않는 광고라는 것은 누구나 알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설령 "검증된 다이어트"라고 하여도 "다음"의 메인 광고영역에서 가장 집중적인 검색 창 바로 하단에 비중은 낮으나 자그만치 세 개씩이나 노출되는 것은 아이러니한 일일 수 없습니다. 결국 자사의 브랜드 인지도에 대한 인식을 깎아먹을 수 밖에 없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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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광고와 부가 서비스의 관계
네이버와 다음은 포털로서의 기본적인 자질을 가지고 컨텐츠를 운용합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여행과 자동차 쇼핑과 같은 형태의 서비스들이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인덱스에만 담기는 어려운 것이었기에 영화의 티져사이트와 같이 시작하다가 네이버 메인의 인덱스와 같은 구조의 클론 형태를 띠고 있는 서비스도 있고 그 이전에 사라져 버리는 케이스도 비일비재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결국 다양한 컨텐츠를 어떤 그릇에 담아 데코레이션을 어떻게 하느냐의 문제인데, 이 부분에서 다음과 네이버는 또 다른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메인 광고를 통해 살펴본 바로는 네이버는 영화와 게임, 쇼핑(전자기기)에 포커싱이 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 네이버가 광고를 가려 받는지에 대한 부분은 제가 정보가 없는 관계로 막연히 추측만을 할 뿐입니다. 반대로 다음의 경우 역시 영화와 쇼핑에 포커싱이 되어 있으나, 다른 광고들의 비중이 너무 많아 도드라지게 눈에 띄지 못함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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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미즈넷 | 영화 | 게임 | 증권 | 키즈 | 만화 | 운세 | 펀드 | 신지식 | 뮤직 | 날씨 | 부동산 | 사전 | 책 | 지도
(다음의 경우 키즈짱 서비스를 오픈하셨으면 "키즈"를 "키즈짱"으로 바꾸는 편이 더 낫지 않습니까?)
네이버와 다음의 경우 상당히 겹치는 부분(밑줄 처리)이 많으며 이는 필연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이는 두 서비스간에 필연적으로 사용자가 "서비스"를 "비교"할 수 밖에 없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광고에서 나타난 특징 처럼 "영화"관련 페이지를 비교하도록 해 보겠습니다.
※ 다음 영화의 상단 UI를 살펴봅니다.


하단의 컨텐츠 페이지의 경우 다음과 네이버의 추구하는 방향에 따라, 그리고 서비스의 호감도에 따라 개인 편차가 있는 내용들이므로 자세히 살펴보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상세페이지보다 다음이 꼭 결정적인, 그리고 마무리를 하지 못하는 사소한 점은 여기서 드러납니다.


3. 인덱스 페이지의 낚시 컨텐츠
개편한 다음의 UI에 적응해 보고자.. 요근래 시작페이지로 설정을 하고 있습니다만, 로그인 후 바로 메일로 직행해 버리는 제 모습은 과거의 네이버의 메인에서 컨텐츠를 클릭해대며 낚시질을 당하던 모습과 심히 비교가 됩니다.
낚시라는 것이 안좋은 의미로 치자면 볼 값어치조차 없는 장난질을 유도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좋은 의미로 해석하자면 숨어있는 진주같은 컨텐츠를 끌어내어 외부에 노출하여 호기심을 유발, 클릭을 유도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과연 이 부분에서 다음과 네이버는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요. 대대적인 메인 개편에도 네이트 메인만큼도 눈이 안가는 상황에서 한 번 살펴봐야 할 필요는 있는 것 같습니다.
다음 : 뉴스 / 유익한 정보검색 / 카페.블로그 / 동영상
네이버 : 뉴스 / 감성지수36.5 / 생활의 발견 / 요즘 뜨는 이야기 / 동영상
과 같이 구분되어 있습니다. 사족이지만 네이트 톡의 경우는 관리자가 이미지로 네티즌들을 꽤 많이 낚는 것 같습니다..
※ 다음의 현재 노출중인 메인 중앙 영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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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되는 컨텐츠는 다수 발견되나, 기본적으로 메인으로 노출시킬만한 컨텐츠의 기본 수량이 당연하겠지만 네이버가 다음보다 더 많아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새롭다"라는 느낌을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음의 상단에 블로거 뉴스의 대표 기사 한 꼭지를 빼는 것보다 차라리 섹션을 만들어서 전문적으로 미는 편이 컨텐츠 수급이나 원활한 낚시나 여러가지를 위해서 더 나을 것 같습니다.
더불어 메인에 노출할 컨텐트는 설령 낚시라고 하더라도 "자극적"인 것은 피하되 "시류"나 "시기"에 맞는 컨텐츠는 노출을 시켜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남은 명절음식이나, 빵상 아줌마보다는 예전의 남대문이나 귀여운 인형이 더 나을 것 같다고 다분히 주관적으로 생각합니다.
더불어 컨텐츠의 수급이 어렵다보니 "넘겨보기"가 가능할리가 없습니다. 이 부분은 파란의 메인에서 "푸딩"을 직접적으로 노출시키는 방식이 "다음"의 웹사이트 성격에 더 맞을 것 같습니다.(아래)


다음의 시원하게 와이드해진 개편은 개인적으로 마음에 듭니다만, 진정으로 추구하는 "바"를 메인에 표현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만화 속 세상"의 내부 UI를 너무 파격적으로 바꿔놔서 한동안은 업데이트되는 컨텐츠가 어떤 건지도 모르던 때가 엊그제 같습니다..(두 주 정도 지나니 적응은 됐지만, 주변 직원들도 비슷한 이야기들을 하더군요)
고객과 함께 하는 즐거운 세상의 변화를 다음에 기대합니다. 비교할 대상이 네이버밖에 없어 "험담"으로 가득찬 포스팅이 되어버렸지만, 그래도 다음은 인간미가 느껴지는 포털이라고 생각합니다.
조금더 세밀한 부분과 UI, UX를 신경써 주셨으면 합니다. 사용자가 급작스럽게 바뀌는 UI를 적응하기를 기대한다는 건 그만큼 중독성이 강한 서비스에서 가능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다음의 메일이 용량 제한 해제에서 아이디 제한 해제, 그리고 AJAX가 적용된 빠르고 간편한 익스프레스까지 변천되는 자연스럽고 물흐르는 것과 같은 "다음스러운 부가적인 메인 개편"이 일어나고 진행되기를 바랍니다.
얼굴도 이름도 모르지만, 개편에 참가하신 기획자분들과 프로그래머, 그리고 디자이너분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네이버 메인에 광고를 종종하는데.
저정도 밖에 롤링이 안된다구요?
새로고침을 좀더 해보심을 권장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열랩용병님..^^
안그래도 지금 리후레쉬하니까 포드광고, 대우증권이 추가됐네요.. 하긴 리후레쉬하면서도 왠지 적다고 생각했는데 IP나 시간별로 노출하는 세부적인 뭔가가 있을 것 같습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댓글달고 혹시 최근에 네이버 광고정책이 바뀐건 아닌지
메모하면서 리프래쉬 해 봤는데.
2~30분간 체크된게 37개입니다.
예전에 1시간 정도 체크해본적 있는데 약 60여개가 체크되더군요.
이에 반해 최근 다음 메인광고를 진행할 계획을 가지고 있어
다음도 체크한 적이 있는데..
내부적인 이벤트 광고와 옥션, G마켓을 제외하면 거의 없더군요.
제가 알고 있던것고 상반된 내용이라
혹 잘 못 본건 아닌지 해서요..
다음과 네이버를 동일선상에 나란히 놓고 비교하시느라
약간 착오가 있으셨던것 같습니다.
온라인 광고에서는 격차가 너무 커지는것 같네요...
어서 다음이든.. 제3의 포탈이든..견재해 줘야 할것 같은데..
어려워 보입니다..
오후 2시 58분~3시 3분
한국디지털대학교
올림푸스 뮤
영화 GP506 - 집중광고인듯
SBS하우징브랜드페어
게임아틀란티카
게임카운터스트라이크
루프트한자항공
신한러브카드
영화밴티지포인트
국가청소년위원회
경인여자대학
영화어톤먼트
영화주노
넥슨엘소드
엘리트교복
방송통신고등학교
삼성센스
오 5분동안 17개 광고가 노출되었습니다.
조금더 시간을 두고 포스팅을 했어야 하는 모양입니다..
이걸 어찌해야 할지 걱정이네요..이궁.^^
비교상에 착오가 있었나 봅니다, 의견 감사드립니다..
광고수익만으로 엄청난 이익을 벌어들이는 NHN을 견제하기란 DAUM입장에서는 요원한 일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애드클릭스가 플랫폼으로 무언가 구실을 해줬으면 좋겠는데, 수익금을 볼 때마다 무척이나 안쓰러운 상황이더군요.
내용상 착오가 있던 부분 지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좋은 오후 되시기 바랍니다.
꼼꼼하게 분석하느라 고생이 많으셨네요. 그냥 스치면서 지나갈 수 있었던 부분을 다시 한번 되짚어 보게 되네요.(^^)
나름.. 꼼꼼하게 한다고 쓴 글인데 시간을 더 투자해야 했었나 봅니다..^^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좋은 오후 되세요~!
온라인광고업계 종사자로 간단하게 말씀드립니다.
네이버/다음의 메인에 들어가는 광고수는 100개가 넘습니다.
(100개 이상의 광고를 할수 있는 PV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정광고주가 몇개씩 구매하는 경우도 있구요.리프레쉬하면서 자주 보이는 광고가 있다면 몇개씩 구매한 광고주일수도 있습니다.)
(업계종사자는 네이버/다음 메인에 몇개 광고가 돌아가는지 검색해볼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일반인들이 보는 광고(배너에 한해서는)가 다음도 네이버만큼이나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만,
검색광고에서 네이버가 월등히 앞서는 상황이라...
광고에서만큼은 네이버가 미디어부분에서는 단연 1위이지요...
네이버를 견제할 강력한 경쟁자가 나오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예전 야후/다음이 그러했듯이
네이버라고 항상 1위는 아니겠지요...(오만한이 극에 달한 시점이라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상당히 많을거라고 추측했었습니다만, 수가 상당히 많네요..
검색광고 부동의 1위인 네이버가 당분간은 현재의 상태를 지속하겠지만 건전한 경쟁상대는 필요하다고 저도 항상 느끼고 있습니다.
귀중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종종 들러서 좋은 말씀 남겨주세요^^
좋은 하루 되시구요~!
우와........ 정말 대단한 글입니다.
너무 너무 잘 읽었습니다. 정말 꼼꼼하게 비교하셨네요.
저는 막연하게 다음이 네이버보단 낫다.라고 생각해서
다음만 메인 페이지로 쓴지 10년(??)이 넘은 거 같습니다.
그런데 빵.자님의 글을 보니 다음도 네이버 못지 않게 상업적이고
컨텐츠 잡아내는 능력이 참 부족한 거 같습니다.
네이트통은 거의 삼류 찌라시 수준이구요ㅡㅡ;;
맞아요 토마토님.
네이트는 정말 3류 찌라시 수준이죠..
11번가라는 SK쪽의 쇼핑몰이 신규로 열리고 네이트몰쪽은 없앤다고 들은 것 같은데, 이런저런 정리도 좋지만 좀 포털스럽게 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그나저나 다음은 항상 2% 부족해요.
저는 네이버 메인이 너무 유치해서 싫어하는데
다음은 미디어 다음으로 잘 하는 것 같다가도 결정적인 순간에 이상해져요.
차라리 네이버 따라하려면 제대로 따라하든가ㅡㅡ;;
매력없는 콘텐츠가 메인에 너무 많아요.
어떨 때는 참 수준낮은 게시물이 메인에 떴다 싶은데..
그런 거 띄우려면 차라리 내 글이나 좀 올려주지ㅡㅡ;;
제 글이 안떠서 심술내는게 아니라 이렇게 수준 낮고 재미도 없는 글보단
내 글이 차라리 재밌겠다 싶을 때가 많거든요.
네이버도 다음을 따라하던 시절이 있었고, 엠파스도 야후를 따라하던 시절도 있었지만, 지금까지 버티고 있는 서비스들은 저마다의 장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기업들은 무언가 시너지를 내기 위해 약간의 기능적인 면을 고려하는데 반해서 다음은 꼭 그 중요한 뭔가를 마치 일부러 흘리는 느낌마저 들어요. 물론 기획하시고 운영하시는 분들을 뵙지 못해 뭐라고 말씀을 드리기는 어렵지만, 외부에서 바라보는 시각에서는 말씀하신 것처럼 정말 아니다싶은 글이 메인에 있을 때는.. 많이 안타깝죠..
유행이나 시류가 있는데, 무슨 기준에서인지 눈에 안가는 컨텐츠만을 노출하는 것 같아요.
위에 영화 페이지에서 지적하신 것처럼 다음은 저런 실수가 너무 만하요.
항상 마지막에 가서 2% 부족한 거 있자나요.
네이버를 무시하고 다음만의 검색싸이트 철학으로 가고 싶은데
(10년 전엔 다음이 더 악날했다죠? 근데 지금은 어쨋든 네이버보단 나으니까)
그러기엔 기업 이윤 추구 논리에 부딪히고... 그럴려니 뭐든지 어설픈 거 같아요.
여러가지로 답답.. 펌글 정책도 네이버는 그렇게 뻔뻔하게 펌을 조장하면서도
신고절차는 덜 복잡하더군요.
다음은 네이버 따라서 펌 조장하면서 신고절차는 어찌나 복잡하던지.. 도저히 할 수 없고,
홈페이지 등록 절차도 어찌나 붉친절한지.. 언제 등록됐는지, 됐는지 안됐는지도 알 수 없고..
메일도 안보내주고... 이래 저래 다음 관계자들은 네이버 개발자들보다 좀 센스가 딸리는 거 같아요.
악랄했던 걸로 치면 다음의 우표제도 대단한 이슈였죠.. 업체에서 홍보메일을 발송하려고 하면 우표를 사라. 그래야 메일을 수령할 수 있다 라는 부분. 아주 큰 이슈였습니다.
지금도 유저들이 그 때를 기억해 회원가입할 때 다음을 잘 사용하지 않고, 업체측에서도 많이들 바뀌기는 했지만 아직도 "다음"메일 계정은 수신이 안될 수 있으니 다른 메일을 사용하라는 글들이 종종 보입니다.
업체의 이윤 추구라는게 저번에 어떤 분의 덧글을 보니 다음과 네이버의 광고수익은 비슷하다고 하더군요. 네이버의 경우 문맥광고의 힘이 엄청나다고 합니다.
다음에서 디렉토리 등록하겠다고 저도 다섯 번 넘게 시도했었습니다. 얼마 안 되었구요. 개인적으로 애착이 많이 가는 곳이라 고객센터에 문의까지 해가며 한 달하고 다섯번만에 등록이 됐어요.
사이트 특성상 네이버하고 다음에 등록이 되는 분들도 계시고 안되는 분들도 계시기는 한데, 다음 같은 경우는 고객의 피드백을 짚어내는 부분이 네이버보다는 약간 덜한 듯 싶어 안타까울때가 많습니다.
네이버는 얄밉긴 해도 시류를 잡아내는 능력이나
적절한 프로그램 개발, 대처능력, 디자인 등은 정말 뛰어나더라구요.
그러니 1위겠죠? ㅡㅡ;;
(전 티스토리 블로그 열기 전엔 네이버가 그렇게 대단한지,
네이버가 그렇게 미움받는지 몰랐습니다.ㅋㅋ)
아.. 글로 쓰려면 엄두가 안나서 너무 힘든데
댓글로 쓰면 왜 이리 길어지는지.....ㅠㅠ 용서하세요~
네이버가 미움받는 이유는 1위라서 그렇다고 생각해요. 시장의 선두라는 개념도 있지만,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니까.. 더 많은 문제점이 불거지는 경향도 있다고도 느낍니다.
블로거들이 모이기 전에는 유야무야 잊혀졌던 것들도 이제는 다들 매체가 되어 어누 하나가 선봉에 서면 그 이슈를 가지고 계속 확대 재생산하며 예전의 일까지 거론되는 상황이라, 그 이미지를 벗기 위해서는 시장에서 2인자가 되는 수밖에 없을 듯 싶습니다 :)
참, 그리고 싸이월드도 요즘엔 좀 덜한데 네이버하고, 싸이는 소위 잘까이는 업체들입니다;;(이미 아시겠지만요..)
포스팅을 하는 목적 자체가 다양한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서인데, 토마토님의 덧글 언제나 환영모드입니다.. 제가 용서할게 무에 있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리고, 오후 시간 재미있게 보내시길 바래요~!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