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월드] 아침에 생각난 몇 가지...
어제 음주 후 꿈자리가 뒤숭숭했더랍니다. 어항에서 물고기를 꺼냈는데 거실에서 이게 헤엄을 치고 있더군요.. 어느샌가 거실에 생긴 얕은 물 속에서 말입니다... 왠지 불쌍해 보여서 다시 잡았는데.. 물고기의 반대편에 후레쉬가 붙어 있는 겁니다. -_-;;
아 여튼 뭔가 좀 사이버틱한 느낌이 들어 다시 어딘가에 풀어놓았는데 그게 하필이면 자라들 틈이었고.. 그 속에서 바둥대는 녀석을 살려내려고 나뭇가지로 쿡쿡 쑤셔대니 어느샌가 그 물고기는 거북이가 되어있더군요..OTL
개꿈 맞죠?(누가 좀 해몽 좀...)
여튼 아침에 무슨 생각이었는지 갑자기 싸이월드의 미래가 걱정되기 시작했습니다. SK컴즈와 별 상관이 없는데 이것도 애증이면 애증이랄까요. 그래서 난데없이 잠결에 생각난 몇 가지 아이디어(?)를 적습니다.
1. 메신저 로그인시 뜨는 알림 윈도우의 싸이월드 탭

물론 팝업창의 크기가 좀 커져야 하겠지만 싸이를 자주 가는 사람들이라면 조금 더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2. 싸이월드 미니 홈피의 상단 확장

모바일용 폰페이지가 언젠가 대중화될 날이 온다면(과금 체계만 어떻게 좀..) 모바일용으로는 작은 화면의 웹페이지가 필요할테고, 네이트나 네이버 등 다양한 외부 웹사이트의 미니버전을 싸이월드 단위에 맞게 옵티마이징하고 이를 또 모바일로 쏘고, 이런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결국 어렵게 이야기되는 디지털 컨버전스라는게 결국 크건 작건 웹브라우징이 가능한 인터넷 연결을 말하는 것이 아닌가요? Wi-Fi도 알고 보니 그냥 무선 랜인 것처럼.. PMP나 UMPC에 포커싱된 SK만의 브라우징 사업도 꽤 매력이 있어 보입니다.
3. 마무리;
그냥 갑자기 든 생각이어서 무척 허무맹랑한 아이디어입니다.. 그리고 진즉 싸이에서 하지 않았다면 무언가 시스템상에 문제가 있거나, 별 가치 없는 생각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유선과 무선을 통합하는 플랫폼으로서의 SK컴즈의 향후를 생각한다면 검색 시장이든, SNS든, IPTV든.. 통신망이든 모두 중요하겠지만, 네이트온같은 핵심 브라우져도 꽤 재미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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