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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6/07 [잡담] 글렌 - 백합은 순수를 잃었다 / 김태환
김경호의 샤우트(?)한 창법을 좋아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탁탁 트이는 목소리를 들으며 왠지 모르는 카타르시스를 느끼면서..
스트레스도 풀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요새 듣는 노래가 몇 곡이 있는데요..
김창현의 Eternity 와 김태환의 백합은순수를잃었다란 곡입니다.

가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그렇게 보고싶었던 너를 세상에 끝에서 만나게 됐어
너에게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은데 그저 난 눈물만 흘리고
제발 이렇게 되지 않기를 그녀만은 정말 행복하기를
이제 어떤 슬픔도 감당할 길이 없어 난 쓰러져 가는데
나에게 가장 소중했던 너를 잃는건 두려움뿐이었어
이제 난 되돌아 갈 수가 없어
너를 사랑할수도 없어
슬픈 백합꽃은 이제 시들었으니 모든걸 잃었어

나에게 가장 소중했던 너를 잃는건 두려움뿐이었어
이제 난 되돌아 갈 수가 없어 너를 사랑할수도 없어
슬픈 백합꽃은 이제 시들었으니 모든걸 잃었어
언제까지나 너만은 행복하기를 간절히 바랬어

아무 생각 없이 좋은 노래라고 마냥 듣다가 문득 궁금해서 가수 정보를 찾아봤습니다..
네이버에 블로그도 운영하고 계시네요..^^
주소 : http://blog.naver.com/glen4
음원 : http://mfiles.naver.net/66b253899fc7aa1c3353/data9/2005/8/16/223/551.mp3
음원은 글렌(김태환)님께서도 공개하신 거라 업어왔는데
문제가 되는 경우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상당히 핸섬한 스타일이십니다..
좋은 노래 많이 만들어주시길 바랍니다..
아래 글은 위 블로그에서 퍼온 글입니다.
이 음반의 홍보를 접은 시점인 2002년 봄부터 "백합은 순수를 잃었다"가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죠. 하지만  기획사와 저와의 관계는 이미 정리단계에 있었고 더 이상의 홍보는 불가능했습니다. 솔로이미지가 아닌 다른 스타일로 재 출발하려는 "글렌"밴드에게 백합...은 그다지 연관되지 않는 느낌이었고 그렇게 과거가 정리되고 맙니다. 글렌의 음악을 들으시던 상당수의 분들도 글렌과 김태환이 같은 사람인걸 모르시더군요. 아무튼 꽤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아까운 이곡 "백합은 순수를 잃었다 "가 오케스트라 편성으로 웅장하게 재 편곡되어 글렌 2집의 한 트랙을 차지하게 될겁니다. 2001년 버전과 거의 비슷한 편곡으로 이질감을 줄였고 드럼과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편곡은 이전의 허술한 편곡을 상쇄하도록 했습니다. 이곡 좋아하시는 분들...그리고 새로 이곡을 들으시는 분들...결코 고음보컬 매니아만 아는 노래라는 이전의 평을 뒤엎고 많은 분들이 듣고 불러주시는 노래가 되기를 바랍니다(노래방 태진, 금영에 모두있습니다^^)   2년간 준비한 글렌2집...  여러분들의 많은 지지 바랍니다. 

모두들 한 번씩 들어보시는 거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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