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WZD가 C2보다 낫다.
웹서비스 리뷰/싸이월드
2007/02/22 01:33
쩝.. 들어가서 잠시 움직여보았는데.. 듀얼CPU에 1기가램에서도 버벅버벅...
일촌리스트가 안보이길래 어디가서 만져야 하나 한참을 헤메다가 빠꾸..
집에 와서 이 시간에 확인해보니.. 자동으로 마이베이스에 연동이 된 듯.
웹위젯이라는 단어를 C2에서 사용하고 있는데...
개인적인. 아주 다분히 개인적인 생각으로 "웹위젯"이라는 단어가 어울리는 것인가..
혼자서 고민한 적이 있다.
물론 위젯과 툴바는 다른 개념이지만, 내가 알고 이해하고 있는 위젯은.
어떠한 어플리케이션(소프트웨어)을 기반으로 돌아가는 작은 장난감같은 개념으로 이해하고 있었는데, wiki에서 확인해보니. "위젯은 PC에서 웹 브라우저를 대신하는 개인화된 프로그램이다. 대표적으로 야후 위젯, 미니플, 네이버 데스크톱이 있다" 라고 명기되어 있다.
개인화된이란 단어의 뜻은. 퍼스널라이징. 개인에 맞는 입맛에 맞는 걸 마음대로 떼었다
붙였다 하는 식이라는 생각이고, 굳이 말하자면 "웹위젯"이라고 부를 수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위젯"이 익숙하지 않은 국내 대다수의 유저들이 C2를 겪게 되면서..
"아 이런게 (웹)위젯이구나"라고 생각할까봐 걱정스럽다.
물론. 잘못된 생각일 수도 있겠지만, 침대는 가구가 아닙니다의 광고문구때문에..
어린 학생들이 침대가 정말 가구가 아니라고 답안지에 내었던 것처럼.
왠만하면 좀 이름이라도 쉽게 짓던가.. 조금더 편리하게 구현하는게 어땠을까.. 하고 생각해본다.
"웹위젯"이름은 어감도 좋고 의미도 확실하나 뭔가 불만스럽다.
(내가 삐딱이라 그런가..)
여튼. 둘러보고 둘러보았으나. 도대체 이번 C2개편의 이유는 (알지만 모른척 하고 싶다) 이해할 수 없다. 그리고 속도는 왜그렇게 느려터진건지..
거북이 지나가는 발자국에 달걀후라이 해먹는 시간일 정도로..
느릿느릿. 그렇게 느릴수가 없었다.
다른 개념이야 다 패스한다고 치고(인터넷 서비스 접속해보면서 처음으로 만화로 된 여섯페이지 분량의 메뉴얼 가이드를 정독했음) 결국 유저가 부딛히는 건 이 부분같다.

혹은 엑셀쉬트나. 모눈종이처럼 촘촘한 저 배열 안에서 유저들은...
자신의 의지대로 마음껏 컨텐츠의 자리를 이동, 수정할 수 있다.
결과는 이렇게 보인다.

음. 그리드가 있는 것까지는 좋다.
아니 더 나아가서 크기를 조정하는 것까지도 좋다고 치자.
결국 네모창의 웹위젯(?)의 크기가 줄어드는 최소 미니멈사이즈가 있고.
몇 번 해보니 이 미니멈도 가로 따로 세로 따로 놀던데 어쩌라는 건지...
조금 어이없어서 있는 거 다 끌어내놓고 억지로 맞춰서 노출했으나.
네이버 블로그 시즌2보다 특이한 점이라거나.
혹은 태터툴즈보다 특이한 점이라거나.
아니면 티스토리처럼 느려도 스킨이라도 이쁘다거나..
구글의 개인화 페이지가 차라리 더 가볍고 더 의미있어 보인다.

그리고 싸이월드 미니홈피로 어느정도 회사매출이 나면..
마이베이스같은 부분을 조금더 확실하게 개인화시켜줄 수도 있지 않을까 싶다.
조금더 생각해봐야겠지만. 기대가 커서 그런지 상당히 실망스럽다.

가볍지, 신기하지, 놀랍지, 경이롭지. 도메인 지은 것도 참 대단한 센스쟁이..
C2는 더이상 흥미를 느끼지 못해서 WZD에 들어가서 UCCP키워드로 검색을 해보니..
의외로 다양한 뜻이 있었다.
1. Unix to Unix Copy Program - 오오 이런 심오한 뜻이?

2. University of Califonia College Prep Online - 호오 교육과정?


생각지도 않은 다양한 약어들이 있었는데.. 처음 네이밍했을 당시의 의미는..
User Create Contents Provider 의 약어였다.
C2이야기하다가 아주 엉뚱한 이야기로 샜는데.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지 궁금하다.
쩝. 그래도 부러운 건 사실. 저런 시스템과 환경.. 퍼포먼스는 안정화된다고 생각할 때.. 저렇게 구현을 시킬 수 있는게 부럽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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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저역시 c2 는 우려했던 그대로 느꼈어요
어떤 기획보다 이쁨..에 관련된,,,
결국은 도토리를 벗어날 수 없는 한계..
리드유저 피드백도 정말 느리답니다-_-
날씨 위젯 지역 설정에서 광역, 도단위가 끝이라눈..
말씀드린지 옛날인데 여전히 변화없,,하하
플랫폼으로 따져도 네이버 시즌2가 훨씬;;
유저를 위한 서비스가 아닌.. 기획을 위한 서비스라는 느낌이 많습니다.
싸이월드 기획자분들이나 모두 고민 많이 하신 만큼..
최고의 퍼포먼스나 플랫폼을 위해 다양한 베타서비스.. 조금은 열린 정책으로 유저들의 시각을 바꿔주길 바랄 뿐이죠.
안타깝지만, 그래도 저 정도로 완성품을 뽑아내는 내공이 상당한 것 같은 느낌이에요. 조금만 더 편하게 접근했으면 좋았을텐데..
아스트리아님같은 정보의 피드백에 대해서 답변이나 피드백도 좀 빨리처리하지는..;; 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