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일을 하다보니 자연스레 홍보나 광고쪽에도 관심이 많았었는데,
우연한 기회에 파파존스 광고를 접하게 되었다.
출처 http://blog.ohmynews.com/hypersurface/126528 (워낙 관련 포스트가 많다)
참신하다는 생각에 포스팅을 할까 생각을 했지만..
여기저기 많이 올라와있는 포스트들을 보면서 생각을 접었었다.

오늘 출근길에 메트로에서 본 sky지면 광고를 발견하고 "아차"싶었다.

아이덴티티나, 그런 자세한 말들..
쓰는 건 좋아하지만 그다지 영어라는 말자체가 담고 있는 뜻이 애매해서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는 모르겠다마는,
두 광고가 비슷하다고 느끼는 비단 나만의 착각일수도 있다.

크리에이티브가 어느선에 다다랐을때 비슷한 서비스를 기획하기도 하고,
또 비슷한 서비스더라도 돈이 많은(모두 그렇지는 않지만)업체게 서비스시장에서
선점하고 타업체는 망하는 것이 현실이라고 생각한다.

97년도부터 KTF사용자료서 011쓰는 SKT유저들이 부러웠던 건 SKY의 디자인이었다.
소니의 에릭슨(맞나?) 디자인에 반해서 여기저기 스크랩하기도 했지만,
SKY는 참 참신하고 깔끔하고, 모던한;;;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으로 부러웠었다..

오래쓰다보니 장기할인이 아까워 아직 통신사를 옮기지는 않았지만,
요근래 SKY의 광고나 제품 디자인자체가 많이 변질되어가는 것 같다.
펜텍계열로 합병(?)되면서 디자이너들까지 바뀐건지, 아니면 오너의 마인드가 바뀐건지.

과장 조금 보태서 KTF EVER시리즈와 디자인적인 차별성이 없어보인다.
기능면이나 다른 부분은 모르겠지만 광고를 보고 기존의 이미지가 강한 나로서는 그렇다.

길이 길어지기는 했지만, 올블이나 다른 곳에 관련 포스트가 없어서..
아쉬운 마음에 몇자 적고 퇴근하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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