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이유있는 반항(ONESOUND) Tweet
2006/08/07 21:22
이것도 손대보고 저것도 손대보고.. 놀고 있습니다.
물론 "상업적"인 냄새를 제대로 없애지를 못해서 그리 많은 분들과 교류를 맺고 있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몇몇분을 알게 되었고..
적은 분이라도 소중한 인연이라고 생각합니다.
크리슈머/크리피티/크리폰트. 이 세가지 아이템으로 마음먹으면 uccp.biz를 도배할 수도 있고(관리자니까)
아무생각없이 트랙백 열었다가 스팸만 잔뜩 받을 수도 있고(그래서 막았지만)
머 그렇습니다.
소소하게 시작한 장소지만, 이젠 제법 재미도 들렸고.
원래 이렇게 혼자서 설치하고 커스터마이징(?)을 좋아하기 때문에 태터는 제 취향에 맞습니다.
문제는 이놈의 호기심이라는 거지요.
태터에 관심이 있다보니 티스토리에 관심이 생기고, 그러다보니
"초청장" 포스트를 작성하기도 했지만, onesound님의 글을 보면서.
생각을 바꿔먹기로 한 건 사실입니다.
뭐 물론 인터넷이란 환경이, 아니 그 이전에 블로그란 환경이,
자기 일기장처럼 이런저런 소소한 이야기 풀어놓고 하지만, 개방되어 있다보니
소문은 일파만파로 퍼지게 마련인 것 같습니다
원사운드님의 포스트 : http://onesound.tistory.com/44 (티스토리 비추천)
나야 우유부단해서 그런지 귀가 얇아서 그런지 몰라도..
읽으면서 간접적으로 티스토리에 대해서 알 수 있었고.(비추천 글은 처음 접했다)
그래서 초청장이고 뭐고.. 그냥 여기서 눌러살아야겠다 라는 생각을 솔직히 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원사운드님에게서 배운 HANRSS리더기를 통해 업데이트 된 글을 클릭한 순간,
조금 당황스러웠고;;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을 뿐이고, 자신의 생각일 뿐인데. 그다지. 문제될만한 것이 있을까.
(물론 티스토리를 사용해보지 않아서 뭐라 할말은 없지만.)
우선 의견개진은 개진일 뿐이고-마음에 안들면 무시하면 된다.
그리고 트랙백은 저도 막았지만 리플을 막았다는 것도 운영자의 권한이 아닌가요?
처음에 RSS관련 카툰을 보면서 마비노기에서 본 그림체여서(지금은 연재를 안하고 있음)
반가운 마음에 글을 적었다가 안되서 "서운한" 마음이 들었지만,
그래도 그다지 나쁘게 보이지는 않았다. 아예 다른 생각이 들지를 않았습니다.
자신의 웹사이트에서 자신의 의견을 개진할 자유는 누구에게나 있는 것이고,
자신의 웹사이트에서 남의 포스트에 대한 의견을 누구나 개진할 수는 있지만,
누가 맞고, 누가 틀리냐에 대한 것보다는.
그냥 서로간의 의견을 의견이라고 생각하고 넘어가면 어떨까 싶네요.
한정적인 엔트로피를 이렇게 감정적이나 물질적으로 낭비할 필요가 있을까....
서로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인데... 그냥 아쉬운 마음에 몇자 적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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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켓은 쉽지 않은거 같아요,,
저처럼 소심한 사람은 조용히 운영하는게 최선일지도,,
저는 그래서 도피-_-;
쉽지 않지요....
네티켓에 대해서 지키려고 노력하다가도..
어렵지만 만들어가야하고 지켜가야 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소심해서 이 포스트 싱크하면서 고민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