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 안에다가 지우개 좀 작작 넣으라고

사장들마다 사기치는 포인트가 달라서 인형뽑기는 매장을 잘 골라야한다.

이상한데 들어가서 만원 이만원 꼴면 기분 진짜 더러움. 놀러가서 짜증만 잔뜩 올라 나온다니까.

괜찮은 업체 고를라면 밴드 가입해서 혜자샵이 어딘지 검색하는게 제일 낫다.

중고로 피규어들 파는 사람들도 많고 기계를 파는 업자들도 많은데 샵 홍보하는 사람들을 먼저 찾아라.

우선 자기 동네에 있는 샵부터 검색해보고 근처에 또 있는지 찾아본다.

내가 가는 동선을 살펴보니 용산이랑 호계동에 정품을 취급하는데가 있다길래 거기나 한번 가볼까 생각중이다.

특히나 용산 전자상가에 있는 업체는 평이 괜찮더라.

본업이 따로 있는 사장님인데 원래 뽑기를 좋아하셨던건지 정품이 창고에 너무 쌓여서 그거 처리할라고 5평짜리 샵을 차렸다더라.

기계는 몇대 없지만 제대로 꽉꽉 채워져있다고 한다.

이동네 목감은 진짜 다 쓰레기들이다. 조아회 옆에 있는 건 말 할 필요도없고 감자탕집 옆에 있는 이름없는 집도 완전 사기급이다.

거기는 아예 안가는게 정신건강에 좋다. 웃긴게 가품을 가져다놓고 지우개를 2개씩 넣는게 사람인가 싶다.

와리치는 포인트랑 탑쌓기같은 기본기를 알아냈으니 이걸 실전에서 써먹어야하는데 저런 조작업체들은 이런걸 테스트해볼 틈이 없다.

왜냐? 다 놓으니까.. 전구간이 놓는 포인트로 되어있는데 뭘 테스트해보겠나?

다른 동네에 진출해서 한번 놀아야겠다 경희대쪽이랑 지방에도 많던데 어디까지 진출을 해야하나 고민이다.

나는 아직까지 꿀망만 해봤는데 철망이랑 멘토스, 구슬 이런것도 재밌겠더라.

좁은 입구로 투터치를 사용해서 뽑는 거런거 컨셉이 자주 생기는 거 같다.

나이든 중년의 남성들이 좋아할만한 취미생활을 찾아보고 있다.

당구채널이 은근 인기있는 것도 그렇고 자연인은 꾸준히 중년들에게 지지를 받고있는 컨셉이다.

무인도에 들어가서 사는 채널도 재밌겠지만 국내에서는 날씨도 춥고 뭔가 먹거리들이 풍부하지가 않아서 생활하기 힘들다.

차라리 동남아로 넘어가서 생활하는 걸 보여주는 것도 괜찮을 듯?

인도네시아에서 한달 살기를 해볼까 했었는데 화산 터지고 나도 일 터지고 그래서 시기 조율을 못했다.

머리를 또 한번 잘라야하는데 귀찮아서 계속 기르고있다 집 밖을 안나가니 누가 뭐라하는 사람도 없고 다음주도 방콕행 확정.

영화 어제 받아서 보는디 그닥 재미는 없더라. 박호산이라고 나의 아저씨에 큰형으로 나왔던 배우가 주연인 영화였는데 나는 줄거리를 아니까 그렇다치지만 여자는 딱 보자마자 알더라.

저기 여자들 수상하더며.. 나는 모르겠던데.. 술마시면서 봐서 그런가 뭔 내용인지도 잘 기억이 안나네.

수백만원이 깨지고 겨우 노하우 하나를 알아냈다. 이걸로 2019년에는 대박이 났으면 한다. 또 얼마나 갈까?

집에 장터국밥이랑 우동세트, 김치찌개, 햇반이랑 오뚜기밥 6개, 갈비탕을 사왔다가 저녁으로 갈비탕 하나를 끓여먹었다.

나머지로 이제 일주일을 버텨야하는데 라면도 있고 불가능하진 않아보인다.

쌀도 있으니까 직접 밥 해먹으면 됌. 웃긴게 패킹이랑 내솥까지 6만원주고 교체해놓고 아직까지 한번도 밥을 안해봤다.

쌀 맛있는걸로 받아왔다고 하니까 주중에 한번은 밥을 해먹어보자.